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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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러, 동북아 '물류 허브' 경쟁하는데…韓, 정권 바뀔 때마다 장밋빛 계획만 내놔"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 연해주, 동북3성 등에서 인프라 확충과 공동 투자로 경협의 폭을 넓히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단편적 투자와 ‘하청’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학회(회장 이현훈 강원대 교수), 한국경제학회(회장 이인실 서강대 교수)는 27일 중국 옌지 옌볜대에서 ‘동북아 경제협력의 도전과 새로운 접...
2019.06.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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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經協 성공하려면 기업 자율성부터 보장해야"
전문가들은 단계적으로 대북제재가 해제되더라도 남북 경협의 패러다임은 정부가 주도하는 ‘톱다운’ 구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호 옌볜대 경제학과 교수는 27일 ‘남북한 경제협력의 가능성’이란 주제 발표에서 “...
2019.06.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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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대책기구 연변에 설치...남북한 공동 참가
가이후 일본총리가 최근 북한을 방문한 가네마루 전 부총리를통해 북한 주석 김일성에게 전달한 친서내용이 4일 밝혀졌다. 이 친서에서 가이후 총리는 작년 3월 다케시다 전총리가 국회연설에서밝힌바와 같이 자신도 내각 총리대신으로 일본의 과거 역사에 대해 깊이반성하고 유감의 뜻 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친서전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가네마루 중의원의원을 단장으...
199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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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 용정 3.13만세시위 열사묘 발견
부산 사상공단지역에 최근들어 관광호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객실 40실이상인 5개 관광호텔이 사업승인을 받아이달초부터 개관을 시작한다는 것. 지난 87년 1월 사업승인을 받은 북구 괘동 536의 7 빅토리아호텔(대표김창례)의 경우 지하 2층 지상 10층에 객실 54실규모로 이미 준공검사와함께 내부장식을 끝내고 이달초 개관할 예정이다...
199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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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연변 장춘시 경제특구로 개발...중국
중국은 연변조선족자치주내에 있는 두만강가의 장춘시를 내륙경제특구로현재 개발중에 있으며 북경중앙정부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을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찰단이 장춘시를 방문, 개발에 따른조사연구와 자문을 해주고 있다고 31일 중국계인 홍콩중국통신사가 보도했다. 이 통신은 장춘시는 남쪽으로는 북한과 그리고 북쪽으로는 소련과 접하고있는 국경도시...
198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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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한인자치주와 북한간에 물물교환 활기...생필품 위주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 자치주와 북한주민간의 물물교환이 생필품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문세관의 통계를 인용, 올 1-7월간 도문을 통한 4만7,000명의상호방문자중 중국조선족의 북한방문이 12대1의 비율로 많았다고 밝히고방문자들이 갖고 다니는 물품은 주로 섬유제품 곡물 주류 해산물등이라고...
198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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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양곡은행 중국 연변에 진출
서울 YMCA 양곡은행이 중국 연변에 진출한다. 74년 개설이래 금년으로 15주년을 맞은 양곡은행은 그동안 농촌지역개발을통한 우리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개설 첫해 13개부락 650가마로 시작한 양곡은행은 그동안 질적, 양적으로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지금은 55개(3개 연합회 포함)부락 양곡보유 총량7,400가마로 늘어났으며 한인동포들이 많...
198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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