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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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3학년 오후 9시까지 돌보는 '아이휴 센터' 운영
지난해 11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살던 한 할머니가 가족 없이 홀로 세상을 떴다. 이웃들이 200여만원을 모아 장례를 치렀다. 그 다음달에도 이혼으로 혼자 살던 중년 남성이 사망하자 유가족이 없어 바로 화장하는 일이 있었다. 노원구는 연초부터 저소득층에게 무료 영구차...
2020.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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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무료 영구차' 지원…노원구, 서울 자치구 중 최초
서울 노원구가 새해부터 저소득층에 무료 영구차, 납골당 사용료 지원 등 장례 지원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영구차, 빈소차림, 추모의식 등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정부가 장제급여 75만원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장례 영구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 처음이다. 그간...
2018.12.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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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구차 국회의사당앞 지날 계획"
"이번 사건은 범인들보다 우리 사회와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습니다". 지난 9일 경기도 양평 일가친척 4명의 생매장 살인사건으로숨진서연양(5)의 아버지 최영규씨(33.목사)는 12일 낮 서울 청량리위생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간의 심경을 이렇게 털어놨다. 생각하기에도 끔찍스런 비극을 당한 최씨와 아내 유은주씨(33)는"밤길을 맘놓고 다닐 수 없고 매일 아...
199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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