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
모차르트와 백건우의 인생을 함께 들었다
예술가에게 독특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건 일종의 훈장과도 같다. 단순히 기량이 뛰어난 것을 넘어 누구도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 존재란 의미라서다. 일평생 ‘건반 위의 구도자’란 별칭을 달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피아니스트 백건우(77)처럼 말이다....
2023.08.28 18:02
-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모차르트 인생을 천진하고, 처연하게 읊다 [리뷰]
예술가에게 독특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건 일종의 훈장과도 같다. 단순히 기량이 뛰어난 것을 넘어 누구도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 존재란 의미라서다. 일평생 ‘건반 위의 구도자’란 별칭을 달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피아니스트 백건우(77)처럼 말이다....
2023.08.28 16:5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