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빈필은 가을마다 오는데 사서는 왜 오지를 않는가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서2013년 2월 7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 부쳐객석에 앉아 바라보면 왼쪽, 쌍여닫이 문이 보이고 그중 한 쪽 문이 열리면 지휘자가 등장한다. 지휘자의 등장 및 퇴장에 맞춰 문을 여닫는 무대감독의 바로 뒤,...
2024.11.04 10:31
-
예술의전당이 30돌 맞아 준비한 '클래식 성찬'
35년 전인 1988년 2월 15일은 한국 클래식 음악사에 기념비적인 날이다.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할 만한 관현악을 연주할 공연장이 전무했던 국내에 제대로 된 음향과 연주 공간을 갖춘 전용홀이 처음으로 문을 연 날이어서다. 서울 서초동 우면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예...
2023.01.20 16:08
-
예술의전당, 적자 100억에도 '대관료 면제' 이유는?
서울 예술의전당이 공연장 대관료를 올해 말까지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1988년 개관이래 대관료를 면제해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술의전당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오페라하우스(오페라극장,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와 음악당(콘서트홀, I...
2020.09.18 14:32
-
새해 첫 '11시 콘서트' 9일 열려…베토벤 교향곡 2번 들려준다
올해부터는 예술의전당의 새해 첫 ‘11시 콘서트’가 오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12월까지 매달 베토벤 작품을 한 곡씩 소개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로 이병욱 지휘자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올해 첫 공연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rsq...
2019.12.31 10:3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