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테보리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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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문학 한류' 바람 분다…한강·김언수 인기
“비스듬히 천장에 비춰진 광선을 따라 흔들리는, 빛나는 먼지 분말들 속에서 볼 것이다. 그 흰, 모든 흰 것들 속에서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쉰 숨을 들이마실 것이다.” 28일(현지시간) ‘2019 예테보리 국제도서전’이 열린 스...
2019.09.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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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상승기 접어들어…쉽게 꺼지지 않을 것"
한국 작가 9명, 예테보리국제도서전 참가 "한국 문화와 문학이 한국의 특수성에 갇힌 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보편성을 확보하는 지점에 이르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스웨덴에도 한국문학 바람이 불 것이라고 확신에 가까운 기대를 합니다."(김사인 한국문학번역원장) 케이팝을 ...
2019.09.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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