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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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공 따로, 아마 공 따로?…골프공 규제는 원칙 흔드는 일"
매년 4월이 되면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 쏠린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이때 열리기 때문이다. 골프업계 종사자들에겐 오거스타내셔널GC를 찾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다. 세계 각지의 ‘골...
2023.04.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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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70년간 외부 요리사가 참여한 적은 딱 한 번 [조희찬의 팝콘스포츠]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리는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이 임박하면 골프 팬들의 관심은 ‘챔피언스 디너’ 메뉴에 쏠린다. 1952년 벤 호건의 제안으로 시작된 챔피언스 디너는 전년도 우승자가 역대 챔피언들을 초청해 저녁을 대접하는 ...
2023.03.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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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클럽하우스 본뜬 우승컵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에게 12일(한국시간) 주어진 것은 상금과 그린재킷만이 아니다. ‘골프 컬렉터’에게 꿈의 수집품으로 꼽히는 우승 트로피, 거기에다 65.20g짜리 금메달도 품에 안았다.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는 주최 측인 오거스타내셔널GC 클럽하우스를 본떠 제작됐다. 1961년 스팔딩 형제가 900...
2021.04.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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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첫 출전에 챔피언조'…임성재 3R 12언더파 공동 2위
임성재(22)가 명인열전 마스터스토너먼트에서 사고칠 준비를 끝냈다. 상대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스(36·미국)이다. 임성재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
2020.11.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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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첫 역전승 역사 스스로 쓴 타이거 우즈
‘위대한 역사로 우뚝 선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미국)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13언더파 275타로 제패했다. 통산 81승이자 메이저 대회 15승째, 마스터스 그린 재킷은 5번째다. 메이저 대회는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이며 마스터스 그린 재킷은...
2019.04.1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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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씹고 우승한 타이거 우즈' 이런 황제 처음 보셨죠?
“이런 모습 처음이야!”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밤새 즐기던 골프팬들 사이에선 타이거 우즈(미국)의 영화같은 역전 우승과 함께 ‘사소한 변화’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부터 최종일 결승라운드까지 경기에 나선 우즈가 무언가를 우물우물 씹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된 것이다. 바로 ...
2019.04.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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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發 '타이거 신드롬'
‘공동 11위(2언더파)→공동 6위(6언더파)→공동 2위(11언더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받아든 사흘간의 성적표다. 3라운드 동안 버...
2019.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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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꼴찌 파트너' 녹스를 아시나요?
65명.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 진출한 선수들이다. 1·2라운드에선 3명이 한 조를 이뤘지만 3라운드에선 2명이 한 조를 이뤄 서로의 점수를 기록하고 페이스 유지를 돕는 ‘마커(marker)’가 된다. 3라운드 진출 선수가 홀수이다 보니 1명은 짝이 없다. 대회본부가 짝이 없는 선수에게 ...
2019.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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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마스터스, 관람 티켓 한장이 2100만원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5승이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냐. 이틀 앞으로 다가온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열기가 뜨겁다. 부활한 ‘골프 황제’ 우즈나 ‘차세대 황제’ 매킬로이의 진기록 작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등 골프계의 구미를 당기는 흥미 요소가 그 ...
2019.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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