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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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최연소 총리' 오스트리아 쿠르츠 재집권
올해 33세인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국민당 대표(사진)가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되찾는다. 지난 29일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국민당이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원내 1당을 차지했다. 앞서 연립정부 파트너의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던 쿠르츠 국민당 대표는 다시 총리...
2019.09.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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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서 집권 사회당 압승
현 연립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사회당과 국민당간의 치열한 접전이예상된 가운데 7일 실시된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프란츠 브라니스키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이 국민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잠정 집계됐다. 개표가 거의 완료된 상황에서 프란츠 뢰슈나크 내무장관이 이날 발표한잠정 개 표 결과에 따르면 사회당이 43.05%의 득표율로 총 1백83석 가운데81석을 얻어 ...
199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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