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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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성캬바레 오씨 보복 두려워 잠적 가능성
무학성 캬바레 대표 오창식씨(44)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오씨가 실종되기전 서울동대문구 장안평 일대의 조직폭력배들로부터여러 차례 협박을 받아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오씨가 이들의보복을 우려,추락사를 위장,잠적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오씨가 지난 5월초 서울동대문구장안동 무학성 캬바레를인수하자 사흘뒤 이 일대를 장악하고 있던 동...
199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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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 실종전 사고현장 다녀와...잠적 계획 사전에 세운듯
전국농어민 후계자 협의회 소속 회원 2백50여명은 22일 낮 12시30분께서울 여의도광장 새마을 봉사대앞에 모여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농어민후계자 결의대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이들은 이날 충남 천원군 성환읍에서 전세버스 6대로 상경, 대회를강행하려했으나 경찰이 "집회허가 신고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원천봉쇄하자 버스에 탄...
199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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