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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선 14좌 완등 논란

    • 오은선 등정 부인 세르파 진술 '의문 투성이'

      누르부 "150m 아래서 하산 시작"…오씨 5시간 숨어있다가 등장? 오은선(44) 씨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세르파 누르부의 진술에 의문점이 발견되고 있다. 히말라야 등정 기록을 수집해 관리하는 엘리자베스 홀리가 6일 연합뉴스에 보낸 누르부 인터뷰에 따르면 누르부는 오 씨의 원정대가 칸첸중가 정상으로부터 해발고도 150m 아래에서...

      2010.09.06

    • 홀리 측 "현재로서는 오은선 칸첸중가 성공"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 공식 입장…산악연맹 자료 요청 히말라야 등정 기록을 수집해 관리하는 엘리자베스 홀리 씨는 오은선(44) 씨가 칸첸중가를 등정하지 않았다고 입증될 때까지는 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는 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히말라야 등정 여부를 기록하는 절차를 설명하며 오 씨의 등정 의혹과 관련해 이런 공식 입장을...

      2010.09.03

    • 오은선 후속 등정자 "징표 없지만 등정했을듯"

      노르웨이 강달 이메일 인터뷰 "사진은 딱 정상 아니지만 그 아래" "깃발은 왜 거기 있었는지 모르겠다" 작년에 오은선(44) 씨에 이어 두번째로 칸첸중가를 등반했던 노르웨이 산악인은 1일 "오씨가 정상에 있었다는 징표는 보지 못했지만 정상에 올랐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강달은 이날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오 씨의 등반 가능성에 대한 견해와 사...

      2010.09.01

    • "오은선 정상 분명히 올랐다" …칸첸중가 동반 등반 셰르파

      작년 5월 오은선씨(44)와 함께 히말라야 칸첸중가를 등반한 셰르파 페마 치링(38)은 31일 "더는 위로 갈 곳이 없었다"며 분명히 정상을 밟았다고 말했다. 페마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1년 전부터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나를 포함해 셰르파 누르부도 있었고 칸첸중가를 네 번이나 등정한 옹추도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페마는 작년 ...

      2010.08.31

    • 오은선 세르파 페마 "분명히 정상 올랐다"

      칸첸중가 동반 등반.."세르파끼리 싸움없었다" 지난해 5월 오은선(44) 씨와 함께 히말라야 칸첸중가를 등반한 세르파 페마 치링(38)은 31일 "더는 위로 갈 곳이 없었다"며 분명히 정상을 밟았다고 말했다. 페마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일년 전부터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나를 포함해 세르파 누르부도 있었고 칸첸중가를 네 번...

      2010.08.31

    • "오은선 칸첸중가 정상 못 올랐다" 대한산악연맹 6인 회의서 결론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이 여성 산악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다는 오은선씨(44)가 지난해 칸첸중가(8586m)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경기단체 회의실에서 칸첸중가를 올랐던 산악인 6명이 참석해 오씨의 등정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고 공개했...

      2010.08.26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논란…무엇이 문제인가

      오은선(44) 씨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을 둘러싼 의혹들은 일부 해명되기도 했으나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가장 먼저 의혹을 제기한 산악인은 김재수 씨. 김 씨는 오 씨가 작년 5월 6일 칸첸중가에 다녀온 지 12일만인 같은 달 18일 칸첸중가 정상에 올랐다. 그는 "나는 의혹을 제기하지는 않았고 '정상 사진이 다르다'는 말만 했을 뿐이며 이 말이 흘러...

      2010.08.26

    • 오은선 파문…논란 공회전 속 갈등만 커질 듯

      26일 대한산악연맹이 오은선(44) 씨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당장 관심의 대상이 될 부분은 여성으로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오 씨의 기록이다. 오 씨의 칸첸중가 등정이 사실이 아니라면 여성 최초 완등 타이틀을 에두르네 파사반(37.스페인)에게 넘겨줘야 하기 때...

      2010.08.26

    • 오은선 "칸첸중가 올랐다…연맹 주장 개의치 않아"

      오은선(44) 씨는 26일 대한산악연맹이 자신의 칸첸중가 등정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대해 "그것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말했다.오 씨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등정 사진은 이미 스페인 잡지와 인터뷰할 때도 정상 아래서 찍었다고 얘기를 해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연맹은 이날 오 씨의 사진에 있는 바위 등 특수한 지형이 정상 부근에서 목격되지 않았다는...

      2010.08.26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의혹' 방송 후폭풍 거세

      2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한 '산악인 오은선씨의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이 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해 세계 산악계에 이름을 떨친 오씨가 과연 칸첸중가에 오른 것이 사실인 지 의문을 던지며 몇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된 칸첸중가는 해발 8586m 높이의...

      2010.08.22

    • SBS '그것이…', 오은선 14좌완등 의혹 취재

      칸첸중가 등정 의혹 편 28일 방송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은선 대장의 칸첸중가 등정에 관한 의혹을 취재한 '정상의 증거는 신(神)만이 아는가 -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의 진실'을 오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제작진은 오 대장이 지난 4월 안나푸르나 정상(8천91m)에 오르며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

      2010.08.19

    • 히말라야 14좌 완등 오은선, '산소마스크 착용' 논란

      여성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44, 블랙야크)이 자신의 완등을 공식 발표했다. 오은선 대장은 6일 네팔 현지에서 완등 보고회를 열고 1997년 가셔브룸2를 시작해 지난달 안나푸르나까지 등정을 마친 14곳의 봉우리를 설명했다. 오 대장은 히말라야 등정 인증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로부터 14좌 완등을 인정...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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