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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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의 의미밖에 찾을 수 없는 '왕자 호동' 재연
'가곡의 왕' 슈베르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생전에도 큰 인기를 끈 가곡은 물론 피아노곡과 현악 4중주 등 실내악, '미완성'과 '그레이트' 등 교향곡이 사후에 재발견·재평가되면서 오늘날에도 각 분...
2022.03.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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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무대와 정교한 음악의 조화…자네티는 빛났지만
무대 전체에 드리워진 검은 막을 배경으로 피가로(손혜수 분)가 의자 하나를 달랑 들고 등장합니다. 수잔나(박하나 분)가 뒤따라 나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1막 첫 번째 넘버 '다섯 자 열 자'를 함께 부릅니다. 이때만 해도 이른...
2022.03.0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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