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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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위기 온투업…기관투자 열어 중저신용자 대출금리 낮춰야"
제도권 진입 2년째를 맞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투업계는 금융기관의 연계투자가 허용되면 조달 비용을 대폭 낮춰 중·저신용자에게 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내줄 수 있다고 강조해...
2022.08.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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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이룬 P2P…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2019. 10. 31. ‘P2P 대출법’으로 불리는「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2년이 지났다.위 법은 기존 P2P 대출시장의 혼란을...
2022.01.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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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중단' P2P업체 투자했다면…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온투업)법의 유예 기간이 끝나는 이달 26일까지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못한 개인 간 거래(P2P)금융사는 기존 방식으로의 영업은 중단할 수밖에 없다. 운영 중인 P2P금융사는 총 80여 곳, 등록 신청한 업체는 41곳에 불과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등록을 마친 업체는 렌딧과 8퍼센트, 피플펀드 등 7곳에 불과하다.이달 ...
2021.08.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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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스톤파트너스, P2P 4호 업체 등록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네 번째 정식 P2P(개인 간 금융) 업체로 등록됐다. 다음달 말까지 등록을 마치지 못한 업체는 폐업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위원회는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등록 요건을 갖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
2021.07.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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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8퍼센트·피플펀드…P2P 첫 등록업체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3개 P2P(개인 간 금융)업체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원하는 사람과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개인 간 금융 거래 중개 서비스다. 정부는 P2P금융업을 제도화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온투법)을 시행해 오는 8...
2021.06.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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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도 높여주면 뭐하나, 영업 못 하는데"…등록 승인 못받아 속타는 P2P 업계
다음달 1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의 새 감독규정 시행을 앞두고 개인 간 대출·금융투자(P2P) 업계와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P2P 업체 승인 심사가 계속 늦어지면서 법을 적용받는 업체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오는 8월까지 등...
2021.04.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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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年 24% 초과'…P2P 6社 영업정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6개 업체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무더기 ‘영업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법정 최고금리(연 24%)를 초과해 이자와 중개수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P2P업계는 “수수료를 이자에 포함시켜 연 24%를 초과했다고 보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금융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되면 행정처...
2021.01.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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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연체율 15% 넘으면 경영현황 공시
개인 간(P2P) 대출이 지난달 27일부터 제도권 금융업으로 정식 편입됐다. 이전까진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 규제만 적용받았으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게 됐다. P2P는 온라인으로 투자자를 모아 대출이 필요...
2020.09.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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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업체 '퇴출 태풍' 분다…상당수가 회계자료 제출 안해
금융감독원이 개인 간(P2P) 대출업체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전수조사에서 상당수가 ‘부적격’으로 판명될 전망이다. 잇따른 사기·횡령 사건과 연체율 급등으로 불신이 커진 P2P 금융에 한 차례 ‘퇴출 태풍’이 지...
2020.08.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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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모·연체율 등 불투명한 업체는 걸러라"
개인 간(P2P) 대출은 누구도 원금을 보장해주지 않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다. 금융당국은 “연체율이 높아지고 일부 업체의 불건전·불법 영업 행위가 계속 드러나는 점을 감안해 P2P 투자를 신중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P2P 투자에서 옥석은 어떻게 가려야 할까. P2P업체가 내민 정보만 믿지 말고 꼼꼼하...
2020.08.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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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P2P법 큰 기대"…중진공, 8퍼센트에 투자
개인간(P2P) 대출 업체 8퍼센트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 달 말부터 시행되는 세계 최초의 ‘P2P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8퍼센트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7일 발표했다. 중진공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한...
2020.08.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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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땐 '인터넷 먹통' PC만 써라?…핀테크 "망 분리하다 亡할 판"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켰다. 다음달 시행되는 마이데이터는 개인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07.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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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대출 1위 테라펀딩 연체율 빨간불
개인 간(P2P) 대출 업체인 테라펀딩의 연체율이 20%를 넘어섰다. 테라펀딩은 부동산 P2P 투자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P2P업계 1위 업체다. 테라펀딩이 3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테라펀딩의 연체율은 20.18%를 기록했다. 연체율이 20%를 넘어선...
2020.07.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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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P2P업체 이용료도 이자로 봐야"
개인 간(P2P) 대출 중개업체의 이자율을 계산할 때는 표면적인 이자뿐만 아니라 플랫폼 이용료와 수수료, 사례금 등 돈을 빌릴 때 필요한 모든 비용을 이자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P2P 업체의 플랫폼 이용료도 이자라고 명시한 첫 판결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6합의부(부장판사 김지철)는 P2P 대출 중개업체가 건축주 A...
2020.0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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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세계 최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 7월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이후 2년3개월 만이다. 개인 간(P2P) 대출중개 금융법이 제정된 것은 세계 최초다. 온투법 제정으로 금융당국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던 P2P 금융은 처음으로 제도권 내로 들어오게 됐다. P2P업체의 진입 요건과 준수 사항 등을 규정한 법안은 세계에서 ...
2019.10.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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