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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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거센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책들이 있었다
“올해 출판계는 한강과 비(非)한강으로 분위기가 갈렸죠.”한 출판사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 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과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까지 덩달아 주목받은 한...
2024.12.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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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만 있는 게 아니었네… 2024 '올해의 책' 11선
"올해 출판계는 한강과 비(非)한강으로 분위기가 갈렸죠." 한 출판사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의 책은 200만부 가까이 팔렸다. 한강뿐 아니라 부친 한승원 작가의 작품이나 한강이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
2024.1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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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설 덕에 어지러운 세상 잠시 잊었다"
“당당하게 얼굴을 보여주던 책이 등 돌리고 있으면 ‘아, 내 책의 수명이 끝났구나’ 생각해요.”어느 작가의 말이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나 신간 자리에 진열됐던 자신의 책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귀퉁이로 옮겨지면 ‘더 ...
2023.12.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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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만 볼 것인가… '책타짜' 12명이 꼽은 '올해의 책'
"당당하게 얼굴을 보여주던 책이 등 돌리고 있으면 '아, 내 책의 수명은 이제 끝났구나' 생각해요." 어느 작가의 말이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나 신간 자리에 진열됐던 자신의 책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귀퉁이로 옮겨지면, '더 이상 내 책을 발견해줄 ...
2023.12.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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