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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엽기 살인사건

    • 법원, 용인 모텔 엽기살인 10대에 무기징역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10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20년을 명령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2013.12.27 10:31

    • 검찰, 용인 모텔 엽기살인 10대에 사형 구형

      1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엽기적인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심모(19·무직·고교중퇴)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9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심씨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장검증 및 부검결과 피부조직과 골격, 근육...

      2013.12.09 16:35

    • 용인 모텔살인 피의자 "반사회적 성향 강해"

      경찰 프로파일링 결과…'자기중심적·대인관계 협소' "자기중심적이고 대인관계가 협소하며 반사회적 특징이 강하다" 용인 모텔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씨에 대한 경찰의 프로파일링 결과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PAI성격검사, 그림심리검사(HTP), 심층면접 등을 통해 심씨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은 경기청 소속 프로파일러(범죄...

      2013.07.18 11:02

    • 용인 모텔살인 10대, "스마트폰에 동물도살문서 저장"

      경찰 디지털기기 분석결과 발표…19일 검찰 송치 예정 용인 모텔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씨는 스마트폰에 동물 도살처리과정을 담은 문서를 저장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가 사용한 노트북 등 디지털기기에는 '해부'와 관련된 인터넷 검색 기록은 없었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용인동부서는 18일 심씨와 관련된 디지털기기를 ...

      2013.07.18 10:55

    • 엽기살인…윤락 알선…음란 사이트 운영…무서운 '너무나' 무서운 10대들

      지난 9일 시체를 도륙한 살인사건이 경기 용인에서 발생했다. 사건의 범인이 학교를 중퇴한 10대 청소년이라는 점은 더 충격적이었다. 피의자 심모군은 친구로 지내던 김모양(17)을 강간 후 목 졸라 살해한 뒤 공업용 커터칼로 16시간 동안 시신을 훼손했다. 그에겐 아무런 죄책감도 없었다. 자신의 카카오톡 스토리에 “악감정 따위도 없었고, 좋은 감정 따위도 없...

      2013.07.12 17:11

    • 더 폭력적으로…더 음란하게…비뚤어진 '인정욕구'

      전문가들은 청소년의 비뚤어진 ‘인정 욕구’가 범죄와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10대 고등학생 시절 조직범죄에 휘말려 교도소 생활을 한 이모씨(30)는 “교도소를 갔다 오니 아이들 사이에서 내 등급이 한 단계 올라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친구들에게 인정받는다는 기분에 우쭐해져 더 일탈행위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2013.07.12 17:09

    • '용인 엽기살인' 10대 구속영장 발부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씨가 12일 구속됐다. 이날 오전 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오상용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어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사안이 중대하며 기록에 비춰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고 영장...

      2013.07.12 16:03

    • '용인 엽기살인' 10대 "유족께 죄송합니다"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용인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무직·고교 중퇴)씨가 12일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용인동부경찰서 호송차량을 타고 법원 앞에 도착한 심씨는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등산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수척한 모습이었다. 심씨는 "유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

      2013.07.12 11:18

    • 용인 엽기살인 피의자 범행 후 SNS에 피해여성 '조롱'

      "마지막순간 내 눈 쳐다본 용기 높게 산다", "죄책감 못느꼈다"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군이 범행 후 자신의 SNS에 피해 여성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심군의 신상정보와 얼굴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엽기적인 범행...

      2013.07.11 09:49

    • 용인 모텔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문답

      용인 모텔 엽기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군은 시신훼손 방법을 어디서 배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평소 인터넷에서 봤다"고 밝혔다. 또 시신을 훼손할 당시 심경에 대해 "내가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군과 일문일답. -- 시신 훼손하는 방법은 어디서 배웠나. ▲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며 봤다. 유튜브 같은 데서. -- 피해 여성 불렀을 때...

      2013.07.11 09:48

    • 갈수록 흉포화 엽기살인…'일그러진' 사회상 반영

      전문가 "잔혹범죄는 이기주의 공동체상이 투영된 결과물" "시신에서 살점 도려내고, 보험금 타려고 시신 지문 떼어내 주민등록증 발급시도, 부인 살해 후 토막내 유기…" 갈수록 흉포해지는 잔혹범죄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일각에선 범행 후 죄책감을 갖기보단 증거인멸을 위해 시신훼손도 서슴지 않는 인명 경시풍조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상대를 짓밟는 경쟁위주의 사...

      2013.07.11 09:48

    • 맨정신에 살점 도려낸 엽기살인…잔혹범죄 어디까지

      사건 재구성…오원춘 사건과 닮아 수사진조차 '경악' 용인 모텔 엽기살인사건 피의자가 1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뒤 맨정신에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의 살점을 도려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김장용 비닐봉투에 담긴 시신은 거의 뼈밖에 남지 않아 수사진을 경악게 했다. 10일 새벽 경찰에 긴급체포된 피의자 심모(19)군은 지난 8일 오전 5시 29분께 ...

      2013.07.11 09:47

    • 용인 10대 엽기살인범 "잔혹 공포영화 자주봤다"

      살인 실행에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번쯤" 용인 모텔 엽기살인사건 피의자는 공포영화를 즐겨보면서 잔인한 살인장면을 한번쯤은 직접 실행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군은 '호스텔과 같은 잔인한 영화를 즐겨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호스텔)봤다. 잔혹 공포영화를 자주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영화...

      2013.07.11 09:46

    • 용인 살인사건 충격, 용인 동부경찰서 수사중

      성폭행 끝에 살인을 저지른 10대가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3월 경기 수원시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뼈에서 살점을 떼내는 수법으로 시신을 훼손한 '오원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사건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혐의(살인 및 사체 유기 등)로 심모군(19...

      2013.07.11 08:58

    • '용인 엽기범행' 피의자는 '평범한 10대'

      성폭행하고 나서 신고할 것을 우려해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무참히 훼손한 피의자는 부모와 함께 생활해 온 '평범한 10대'였다. 10일 새벽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심모(19·무직)군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단독주택에서 부모, 형,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왔다. 2011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자퇴한 심군은 특별한 직업없이 ...

      2013.07.10 15:59

    • 성폭행하려다 살해·시신훼손 '엽기범행' 10대 검거

      공업용 커터칼로 시신훼손후 집 장롱에 보관 '섬뜩'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고할 것을 우려해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

      2013.07.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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