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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회계장부

    • '국제도시' 준비하는 용산구청…교통대책 마련 '고심'

      서울 용산구는 서울 남산의 남쪽에서 한강에 이르는 지역이다. 서울 한 가운데에 있는 '노른자위' 땅이다. 서울 중구나 종로와 같이 정치의 핵심지역으로부터 한강에 이르는 길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땅이다. 현 청파동 일대의 ...

      2024.01.18 13:23

      '국제도시' 준비하는 용산구청…교통대책 마련 '고심'
    • "독거노인 밥상, 우리가 책임진다" 반찬공장까지 짓는 마포

      서울 마포는 서울의 오래된 서부지역 교통 요충지다. '마포나루'라는 지명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익숙할 정도로 근대까지 수상교통의 핵심지 역할을 했다. 은방울자매의 1968년 곡 '밤 깊은 마포 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는 전차의 종점...

      2023.12.21 12:00

      "독거노인 밥상, 우리가 책임진다" 반찬공장까지 짓는 마포
    • 내년 예산 늘어도 “쓸 돈이 없다” … 강동구가 고민하는 이유

      강동구는 이름 그대로 서울의 가장 동쪽 끝, 하남시와의 경계선에 있는 서울지역이다. 한강의 수원지를 끼고 있는 강동구에는 풍납토성 등 백제의 흔적을 다수 가지고 있다. 병자호란 때에는 남한산성으로 향하던 선조의 이야기가 강동구 곳곳에 남아 있다. 강동구는 1895년 갑...

      2023.11.23 12:00

      내년 예산 늘어도 “쓸 돈이 없다” … 강동구가 고민하는 이유
    • 밑반찬 주고 세탁비 지원…세수 줄어도 복지 늘린 '이곳'

      서울 남서쪽에 있는 양천구는 목동과 신정동, 신월동 3개 구역으로 나눠지는 'ㅂ' 모양의 구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 땅을 양천(陽川)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최초의 시점은 고려 충선왕 때다. 그 전에도 살기 좋은 땅이었던 모양이다. 백제, 고구려, 통일신라 등이 이 땅을...

      2023.11.09 13:34

      밑반찬 주고 세탁비 지원…세수 줄어도 복지 늘린 '이곳'
    • 복지에 진심인 영등포구…장학재단 대신 '미래교육재단' 만든다

      서울 영등포구는 여의도라는 핵심 업무지구와 주변 신길동, 영등포동 등을 거느리고 있다. 영등포의 현재 한자명은 '永登浦'지만, '영등'의 근원은 바람을 관장하는 신 등을 의미하는 '靈登'으로 추정된다고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는 안내하고 있다. 거기에 한강 변이므로 포(浦)...

      2023.10.26 12:00

      복지에 진심인 영등포구…장학재단 대신 '미래교육재단' 만든다
    • 서울서 인구 가장 많은 송파구…복지비만 6000억원대 왜?

      올 송파구 예산 1조1752억 … 작년보다 10% 증가 노인·어린이 많아 … 복지비용, 자치구 평균 웃돌아 사회복지비 6312억 … 영어교실·노인 돌봄 등 투입 송파구판 ‘테헤란로’조성·펫케어센터 건립도 검토 송파구는 서울 중심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널따란 지형의...

      2023.10.12 12:00

      서울서 인구 가장 많은 송파구…복지비만 6000억원대 왜?
    • 서울 은평구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1000억원 쓰는 까닭은

      서울 은평구는 서울 중심부에서 무악재-홍제의 북부부터 경기도와의 경계까지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조선 태조3년에 서울을 '한성부'로 명명하면서 서울지역을 5부52방으로 개편했는데, 5부는 각각 동·서·남·북·중 지역을 이르렀다. 이 중에서 북부의 성 외 지역에 '연은방'...

      2023.09.28 12:00

      서울 은평구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1000억원 쓰는 까닭은
    • 살림살이 빠듯한 서대문구, 대학 앞에선 지갑 여는 이유

      서울 서대문구는 서울의 주요 주거중심지 중 하나다. '서대문'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1396년 조선 초기 돈의문이 현 서대문역 인근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돈의문은 지금의 강북삼성병원 앞에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종로구에 속하지만, 이 일대를 서대문으로 통칭하는 계기...

      2023.09.21 17:30

      살림살이 빠듯한 서대문구, 대학 앞에선 지갑 여는 이유
    • "어르신에 교통비 月 3만원"…중구가 씀씀이 큰 이유는

      걷히는 세금 많지만 거주자는 12만명 남짓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 많지 않고 고령인구 많아 어르신 복지에 예산 비중 높여 서울의 '1번 자치구'는 종로구지만, 실제 서울의 가장 중심지를 꼽으라면 단연 중구다. 서울시청이 있고, 서울역이 있다. 숭례문(남대문)과 ...

      2023.09.07 12:00

      "어르신에 교통비 月 3만원"…중구가 씀씀이 큰 이유는
    • "이러다 서울대 졸업생 다 나갈라"…펀드 만드는 관악구의 속사정

      기업 적은데, 사회복지비용 지출 많아 전체 세출에서 57%인 5604억 필요 기초자치구 첫 펀드 조성 스타트업 육성 "총 59억 규모, 스타트업에 10곳 투자 서울대 졸업생들 관악구 둥지 틀도록 지원"서울 관악구는 1960년대까지 경기도 시흥에 속했다. 1963년부터 ...

      2023.08.24 09:00

      "이러다 서울대 졸업생 다 나갈라"…펀드 만드는 관악구의 속사정
    • 돈이 너무 많아도…'찐 부자구청' 강남구의 행복한 고민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시 교부금 안 받아 일반회계 총액 1조2478억 중 지방세 수입이 48% 매해 “비상금 통장인 순세계잉여금 비대하다” 지적 부동산 경기따라 세수 출렁 … “사업 연속성 위해 필요” 서울 '강남'이 주는 어감은 좀 특별하다. 지역 자체로 지...

      2023.08.10 12:00

      돈이 너무 많아도…'찐 부자구청' 강남구의 행복한 고민
    • "수천억 복지비를 어찌할꼬"…'인구 50만' 노원·강서구 고심

      노원구 7476억원, 강서구 7533억원 매년 사회복지지출로 수천억씩 지출 "재산세 등록면허세 수입만으론 감당 못해"서울에서 가장 복지지출이 큰 구(區)는 어디일까. 시청이나 구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그 답은 거의 정해져 있다. 노원구 아니면 강서구다. 두 구는 재산세 ...

      2023.07.27 11:00

      "수천억 복지비를 어찌할꼬"…'인구 50만' 노원·강서구 고심
    • "우리 부자 아닌데 …" 억울하다는 서초구청의 속사정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보통 한 묶음으로 여겨진다. 기업이 많고 부동산 가격이 높아 세수도 많은 ‘부자 구(區)’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서초구청 사람들은 이런 인식에 손사래를 친다. 실상을 알고 보면 다르다는 것이다. 삼성타운이 있기는 하지만 삼성전자 본사는 경기 수...

      2023.07.22 02:21

      "우리 부자 아닌데 …" 억울하다는 서초구청의 속사정
    • "우리 부자 아닌데…" 억울하다는 서초구, 속사정 보니

      2008년 도입된 ‘재산세 공동과세’ 등 영향 돈 많이 걷히면 다른 지자체에 나눠줘 재산세 많이 걷혀도 일부만 서초구 몫 나머지는 서울시가 가져가 ‘보조금’ 분배서울 서초구는 1988년에 독립한 구다. 반포, 강남역 서쪽, 양재, 청계산 일대 등이 서초구에 속한다. 1...

      2023.07.13 12:00

      "우리 부자 아닌데…" 억울하다는 서초구, 속사정 보니
    • '서울 행정·정치 1번지' 종로구가 주차장 수입 30% 더 잡은 까닭

      올 종로구 본예산 5243억 … 작년보다 6.8% 늘어 주차장수입 403억 … 잉여금사용 늘려 세수부족 대비 취약계층·노인·청소년 관련 사회복지예산 증가'어련히 알아서 잘 쓰겠지' 하지만, 정말일까? 우리 동네 지자체는 어떤 속사정이 있을까. 시민들이 일일이 찾아보기 ...

      2023.06.29 12:00

      '서울 행정·정치 1번지' 종로구가 주차장 수입 30% 더 잡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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