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운용손실' 신한투자증권 사장 "CEO로 책임 통감…비상대책반 가동"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1300억원 규모 상장지수펀드(ETF) 선물 매매 운용 손실과 관련해 임직원에 사과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15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오전 회사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오늘부터 '비상대책반'을...

2024.10.15 12:26

신한증권 1300억 운용손실 사태에 증권가 '눈치 모드'

증권업계 처음으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는 등 "사고 안 치겠다"는 기조를 강조해 온 신한투자증권에서 초유의 '1300억원 운용 손실'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신한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증권가는 금융감독당국의 추...

2024.10.15 10:09

한기평 "신한證 1300억 운용손실 규모·제재수준 모니터링 계획"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최근 금융 사고가 발생한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최종 손실 규모와 금융 당국의 제재 수준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겠다고 14일 밝혔다.한기평은 "예상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경우 수익성·재무 건전성 지표에 부담으로 작용...

2024.10.1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