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원유 레버리지 ETN '와르르'

국제유가 급락에 국내 원유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내림세다.4일 오전 9시22분 현재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전일 대비 1295원(10.45%) 내린 1만1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

2024.09.04 09:34

원유 ETF·ETN 변동성 워낙 큰데…개미들 한방 노리다 '훅' 갈 수도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선까지 떨어진 상황이 이어지면서 원유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원유 지표가치와 ETF·ETN 시장가격의 차이인 괴리율이 치솟아 한국거래소는 거래 정지와 단일가 매매 방식을 무한 반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추가 거래 정지에도 유가 반등 기대가 피어오르면...

2020.05.12 15:16

원유·에너지주 투자 뜨겁지만…"저유가 오래갈 수도" 경고 솔솔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달러대에서 하락을 멈추자 일부 투자자들이 유가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로 관련 종목을 매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현재와 같은 저유가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신중론을 내비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8일 0.15% 오른 6만90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쇼크’ 수준의 1분기 손실을 발표한 이후 주가...

2020.05.10 17:13

개인, 당국 위험경고에도 원유ETN 등 1조3000억 '오로지 매수'

일부 ETN 괴리율 1천% 육박…거래 재개에도 정상화 요원 최근 금융당국이 원유 상장지수증권(ETN)·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최고 수준의 위험 경고를 낸 이후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1조3천억원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당국의 ...

2020.04.27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