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재정동향
-
세수 55조 늘었는데…나랏빚은 900조 넘었다
국가채무가 누적 기준으로 사상 처음 90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세수 호조에도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국가채무는 오히려 불어난 것이다. 내년 역시 확장재정 기조가 이어져 채무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월...
2021.09.09 17:33
-
8월 중앙정부 채무 800조 육박
지난 8월 국세수입이 늘어 한 달 기준 나라살림은 소폭 흑자를 나타냈다. 하지만 올 들어 7월까지 적자가 워낙 커 8월까지의 적자 규모가 100조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정부의 총수입은 37조4000억원, 총지출은 3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해 국세수입은...
2020.10.12 17:52
-
마이너스 57조원…나라 살림 '최악의 적자'
올 들어 9월까지 국가재정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나라살림 운용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정부는 “연말에는 적자 규모가 크게 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4분기에 세금이 제대로 걷힐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
2019.11.08 17:36
-
올 1분기 국세 수입, 전년보다 8000억 감소
올해 1분기에 걷힌 국세 수입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를 보면 올해 1∼3월 국세 수입은 78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00억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포인트 떨어진 26.4%를 기록했다. 세수진도율은 정부가 일 년 동안 걷으려고 목표한 세금 중 실제로...
2019.05.10 10:3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