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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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화해·치유재단 이사장 사직 처리
"피해자 대상사업 마무리 시점에 물러나는 게 바람직" 한일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이 공식 사직 처리됐다. 화해·치유재단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이사장이 이날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7.07.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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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화해·치유재단 점검 착수…결과 나오면 외교부와 협의"
"日출연금 10억원, 재단 향후 방향과 함께 고민할 문제"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활동에 대한 조사·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재단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
2017.07.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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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치유재단' 이사장 사의, 한국 "사업 재검토"…일본 "합의 이행을"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한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이 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해 한·일 정부가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우리 정부는 김 이사장의 사퇴를 계기로 화해·치유재단의 사업 내용을 재검토하고 한·일 위안부 합의 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기존 합의 이행을 촉...
2017.07.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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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10억엔 출연에 "재단 활동 본격화 기반 조성"
"위안부 문제, 청구권협정으로 해결안됐다는 입장 변함없어" 외교부는 1일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에 10억엔 출연을 완료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이 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100% 일본 정부 예산에 의한 10억엔 ...
2016.09.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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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재단 '日 10억엔 출연' 곧 매듭…정부 "가까운 시일 설명"
한일 협의결과 이르면 내주 발표…"상부 보고절차 진행중" 정부는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른 일본 정부의 예산 출연 문제에 대해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내용을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 말 출범한 화해·치유재단의 사업의 큰 틀과 일본 정부의 예산 출연 ...
2016.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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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9일 서울서 국장급협의…위안부재단 출연금 논의"
요미우리 보도…'화해·치유 재단' 출범 후 첫 협의 한국과 일본 정부는 오는 9일 외교부 국장간 협의를 열어 군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출범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양국은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아시아대양주국장 간의 협의를 9일 서울에서 개최할 방...
2016.08.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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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 재단, 피해자 의견수렴·필요시 日과 협의"
"소녀상,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아냐, 관련단체 협의 등 해결노력" 외교부는 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우리 정부로서는 피해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한일간) 위안부 합의의 취지에 맞게 필요한 경우 일본 측과 협의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2016.08.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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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지원 '화해·치유 재단' 출범
일본군 위안부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는 28일 재단 출범에 대해 “재단을 통해 모진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위안부 피해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신 동안 이들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ld...
2016.07.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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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치유재단 "10억엔과 소녀상은 별개 문제"
시민단체 반발 속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공식 출범 이사장 "피해자 할머니 대부분 동의"…괴한이 던진 캡사이신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피해자 대부분이 재단 설립에 찬성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피해자 할머니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등 시민단체가 재단 ...
2016.07.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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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설립되면 일본 출연자금 바로 거출될 것"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 출범 예정인 '화해·치유 재단'에 대한 일본 측의 10억 엔(약 108억 원) 출연 문제와 관련, "재단이 설립되면 약속한 자금이 바로 거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남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재단을 ...
2016.07.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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