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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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보는데 왜 안 되냐"…구글, 방통위와 '2라운드 예고'
구글코리아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법정 다툼 2라운드를 예고했다. 방통위는 앞서 구글 측이 만 14세 미만 자녀의 위치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부모가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법 위반이라고 봤다. 1심 법원도 자녀 동의가 있어야 했다면서 방통위 손을 들어...
2024.09.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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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어로 어디든 찾는다"…자율주행 앞당길 음성인식 위치 기술 [긱스]
주소가 없는 해변을 자율주행 자동차가 찾아갈 수 있을까. 입구가 여러 개인 대형 경기장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자율주행 로봇이 길을 잃지 않고 음식 배달을 할 수 있을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스타트업 왓쓰리워즈(what3words)는 전 세계를 3mx3m 크기의...
2023.07.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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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차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조언 "이직을 즐겨라" [실리콘밸리인사이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 후배 엔지니어들이 실리콘밸리에서는 '이직'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실리콘밸리의 미국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26년차 엔지니어에게 후배들에게 전할 조언을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한 ...
2022.07.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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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정밀 측위 사업 본격화…자율주행·물류사업에 쓴다
KT가 미국 위치정보 기술기업과 함께 초정밀 위치 측정(측위) 사업에 본격 나선다. 기존에 가장 널리 쓰이는 위성항법장치(GPS)보다 훨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차, 무인기(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벌이겠다는 목표다....
2022.06.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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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방역에 휴대전화 위치정보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유럽 국가들도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활용하기에 나섰다. 인권침해라는 이유로 위치정보를 방역에 활용하는 것을 꺼리다가 태도를 바꾼 셈이다. 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발령한 전국의 이동제한령을 감시하기 위해 '데이타코비드(DataCovid)'라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일(현지시간) ...
2020.04.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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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알고 있다…우한 폐렴 확진자 어디 갔는지
“다 필요 없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어디에 방문했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댓글이다. 가족 및 지인이 위험하지 않은지를 먼저 확인하려는 심리다. 정부가 확진자들의 동선 파악을 위해...
2020.0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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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위치서비스 꺼놔도 당신이 어딨는지 안다
사진 태그나 체크인 기능이 단서…IP주소로도 대략적 위치 파악 페북 "사용자 위치파악이 혜택준다"…부정 로그인·가짜뉴스 진원지 적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사용자가 위치추적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
2019.12.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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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대표 "위치정보, 다른 목적 저장·사용 안 해"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는 29일 구글의 이용자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과 관련해 "다른 어떤 목적을 위해 (위치정보를) 저장하거나 사용한 바 없다"고 말했다. 존 리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나와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2018.10.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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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보도 "구글, 위치 기록 꺼놔도 무단으로 정보수집"
구글이 사용자 동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위치정보를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은 미국 프린스턴대 컴퓨터공학 연구자들과 공동 취재한 결과 구글이 자사의 지도 서비스 ‘구글 맵스’에서 사용자 동의를 받지 않고 위치정보를 수집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사용할 경우 동의를 미리 얻는다. 사...
2018.08.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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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애플 위치정보 수집, 배상책임은 없어"
대법원이 아이폰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애플이 관련법을 어기기는 했지만 사용자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안기지는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7년 가까이 이어온 ‘애플의 위치정보 불법 수집 소송’이 애플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임모씨 등 국내 아이폰 사용자 299명이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
2018.06.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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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애플 위치정보 수집, 위법이지만 배상책임은 없어"
"정신적 손해 인정하기 어려워"…'7년 소송' 애플 승소로 마무리 대법원이 아이폰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애플이 관련법을 어겼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안기지는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
2018.06.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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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빅데이터… 위치정보가 샌다
스마트 기기에서 쓰이는 앱(응용프로그램)의 위치정보 수집이 늘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 기기의 위치 기능을 활성화하면 실시간 교통정보나 기상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WSJ는 그러나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위치정보가 제공되고 있다”며...
2018.03.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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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치정보 규제 푼다
카카오택시 등 개인의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 사업자들은 앞으로 사용자들에게 위치정보 이용에 대한 사전 고지만 하면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때마다 사용자 사전 동의를 얻어야하는 지금의 방식과는 다르다. 핀테크 분야 규제 완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핀테크업계와 기존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도 구성된다. 대통령 직속 4차산...
2017.12.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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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빅브러더'?… 이용자 몰래 위치정보 수집
구글이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구글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민감한 사생활 정보인 위치정보를 이용자 몰래 수집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한국에서도 주무부처인...
2017.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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