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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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립' 한국 관광객, 국내로 이송 시작
슈퍼 태풍 '위투'가 휩쓸고 지나간 사이판에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들이 잇달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들은 한국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괌을 경유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노약자와 임신부, 자녀를 동반한 부모 등을 중심으로 8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 도착한 한국인들은 즉시 출국 수속을 밟고 인천국제공...
2018.10.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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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제주항공, 내일 사이판 체류객 수송 위해 임시편 투입
사이판 국제공항의 민항기 운항이 오는 28일부터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한국인 관광객 귀국을 위한 임시편 투입에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27일 "태풍 ‘위투(Yutu)’ 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체류중인 체류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편 2...
2018.10.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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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이판 강타한 태풍 '위투' 접근에 긴장
필리핀 재난당국은 사이판을 강타한 태풍 '위투'가 접근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27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이날 오전 6시 30분(현지시간) 위투가 필리핀 관할지역으로 진입해 오는 30일 필리핀 북부 루손...
2018.10.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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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공항 폐쇄…한국인 관광객 1000여명 "생지옥이다"
[ 포토슬라이드 201810266089Y ] 제26호 태풍 '위투'가 미국령 사이판을 강타해 현지가 아수라장이 되면서 한국 여행객들 1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한국 여행객들은 "태풍에 생지옥 같은 밤을 보냈다"며 귀국 방안을 찾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018.10.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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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위투' 사이판 강타…"美 1935년 이후 최강 폭풍"
[ 포토슬라이드 201810266089Y ] 슈퍼 태풍 '위투'(Yutu)가 24일(현지시간)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 한국인 관광객 약 1천 명의 발을 묶으며 큰 피해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AP통신 등에...
2018.10.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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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태풍 위투, 오키나와로 이동 중…기상청 "태풍 경로 유동적"
제26호 태풍 위투(YUTU)가 괌에서 북상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면서 이동 경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위투는 24일 오전 10시 현재 괌 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20km/h의 속도로 이동 중이며 중...
2018.10.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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