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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실리콘밸리 에스토니아를 가다

    • "에스토니아식 창업 DNA 배우자"…동유럽까지 확산된 스타트업 열풍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 자리 잡은 ‘유닛시티’. 큼지막한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된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번지’로 불린다. 월 150달러에 사무실 이용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컨설팅...

      2017.07.12 17:24

      "에스토니아식 창업 DNA 배우자"…동유럽까지 확산된 스타트업 열풍
    • EU 의장국 맡은 에스토니아 "디지털 유럽 만들자"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뒤 유럽연합(EU)의 원조를 받던 에스토니아가 이제 유럽의 디지털 혁명을 이끌게 됐습니다. 지난 26년간 쌓은 디지털 노하우를 전체 유럽 발전을 위해 쓰겠습니다.”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지난달 ...

      2017.07.12 17:20

      EU 의장국 맡은 에스토니아 "디지털 유럽 만들자"
    • 중학교 정규과목에 '창업'…아이템 발굴·투자유치까지 배운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구시가지에 자리 잡은 탈린 영어학교. 초·중·고교(7~18세)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이 학교는 트랜스퍼와이즈(세계 최대 개인 간 국제 송금업체), 택시파이(차량공유 서비스업체) 등 에스토니아의 ‘국가대표급 스...

      2017.07.11 18:38

      중학교 정규과목에 '창업'…아이템 발굴·투자유치까지 배운다
    • "망해도 다시 설 수 있다"…실패해도 격려하는 문화가 '창업 붐' 원동력

      온라인 농장 관리 솔루션 업체인 바이탈필즈가 2011년 문을 열 때 타깃 고객은 농부가 아니라 서핑족(族)이었다. 바람을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해 서핑하기 좋은 해변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용자는 거의 없었다. 사업을 접기 직전, 액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

      2017.07.11 18:36

      "망해도 다시 설 수 있다"…실패해도 격려하는 문화가 '창업 붐' 원동력
    • "기술만 있으면 돈 걱정 없다"…스타트업 투자액 10년새 1700%↑

      “여러분이 투자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이 스카이프에 버금가는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도록 에스토니아 정부가 힘껏 돕겠습니다. 더 많은 에스토니아 기업에 투자해 주십시오.” 지난 5월24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중심가에 있는 국무총리 공관 &l...

      2017.07.10 17:34

      "기술만 있으면 돈 걱정 없다"…스타트업 투자액 10년새 1700%↑
    • "로봇이 일자리 도둑?…신기술이 상상 못할 기회줄 것"

      “트랙터에 세금을 매겨 농업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보조금으로 나눠줬다면 산업혁명의 과실을 전 사회가 향유하지 못했을 겁니다.” 지난 5월25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스타트업 포럼 ‘래티튜드 59’ 행사장. 기조연설에...

      2017.07.10 17:29

      "로봇이 일자리 도둑?…신기술이 상상 못할 기회줄 것"
    • 외국인도 손쉽게 창업 전자시민권 받아보니…온라인으로 신청하자 12일 뒤 발급

      에스토니아 방문 3주일 전인 지난 5월 초. “외국인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에스토니아의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에스토니아에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선 전자시민권(e-Residency)부터 신청해야 했다. 전자시민권은...

      2017.07.10 17:26

      외국인도 손쉽게 창업 전자시민권 받아보니…온라인으로 신청하자 12일 뒤 발급
    • '발트 소국' 에스토니아의 기적

      세계 1위 인터넷 전화업체 스카이프, 세계 최대 개인 간(P2P) 국제송금업체 트랜스퍼와이즈, 세계 최초 식료품 배달 로봇 제조업체 스타십테크놀로지…. 발트해 연안에 자리잡은 인구 130만 명의 에스토니아가 탄생시킨 ‘유니콘 기업’(기...

      2017.07.09 17:48

      '발트 소국' 에스토니아의 기적
    • 스카이프 키즈가 일군 'IT 유니콘'…'에스토니아 마피아' 글로벌 누빈다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태어난 요르마 유리사르(21)는 대학 1학년이던 2015년 명문 탈린공과대를 자퇴했다. 9세에 처음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운 유리사르는 17세에 가족이나 이웃의 웹사이트 제작을 대행해주는 웹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고객들이 웹사이...

      2017.07.09 17:42

      스카이프 키즈가 일군 'IT 유니콘'…'에스토니아 마피아' 글로벌 누빈다
    • 독립 후 100% 디지털경제 구축…1인당 GDP 25년 만에 7배 늘어

      에스토니아는 발트해 연안에 자리잡은 작은 국가다. 인구 수(130만 명)만 따지면 서울 강남 3구(167만 명)보다도 적다. 면적은 4만5228㎢로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와 함께 ‘발트 3국’에 포함되지만 실제로는 핀란드 등 북...

      2017.07.09 17:38

      독립 후 100% 디지털경제 구축…1인당 GDP 25년 만에 7배 늘어
    • 법인세도 상속세도 없다…신설법인 수 10만명당 782개 '한국의 4배'

      “에스토니아가 일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프라를 일본이 따라잡으려면 적어도 15년은 걸릴 겁니다. 아마 한국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난 5월25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스타트업 포럼 ‘래티튜드(Latitude)59&rsq...

      2017.07.09 17:37

      법인세도 상속세도 없다…신설법인 수 10만명당 782개 '한국의 4배'
    • 결혼·이혼·주택매매 빼곤 온라인으로 다 해결…"여기는 e-스토니아"

      “딱 세 개만 안 됩니다. 결혼, 이혼, 주택 매매…. 나머지 모든 행정업무는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에스토니아(e-Estonia)의 인트레크 오니크 프로젝트 매니저는 “에...

      2017.07.09 17:33

      결혼·이혼·주택매매 빼곤 온라인으로 다 해결…"여기는 e-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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