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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첫 ‘혈액 여과기’ 출시한 시노펙스 “다품종 필터로 차별화”
만성콩팥병은 단일 질병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돈을 가장 많이 쓰는 질병이다. 주 3회 투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산 제품이 없어 투석에 사용되는 인공신장기(투석기)와 혈액여과기(필터)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올해 시노펙스에서 첫 국산 혈액여과기를 내놓으면서...
2024.12.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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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국내 최초로 면역항암제 출시할 것… 2026년 기술이전 목표”
2021년 김흥태 대표가 취임한 이후 이뮨온시아는 연구개발(R&D) 전략을 대폭 수정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코로나19 당시 지지부진했던 글로벌 임상도 국내로 전략을 틀어 1년 안에 마쳤다. 30년 넘게 종양내과 전문의이자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역임했다...
2024.12.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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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유전체 분석에 인공지능 접목… “한국인 맞춤형 암 진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태아 DNA 선별검사(NIPT)에 강점을 가진 GC지놈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캔서치’를 기반으로 미국, 중동 등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다. 액체생검 플랫폼인 아이캔서치는 혈액을 기반으로 암을 조기 선별할 수 있다. 700...
2024.10.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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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시동 건 에이아이트릭스 “현지 맞춤형 제품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선보인 입원환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AITRICS-VC(바이탈케어)’는 19가지 생체 데이터로 환자의 심정지나 패혈증, 중환자실 전원 등을 판단하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받으며...
2024.10.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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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헬스케어·로봇·소부장 눈여겨볼 것"
국내 벤처캐피털(VC)은 올해 주목할 투자 분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을 꼽았다.국내에서는 업스테이지가 강세를 보일 생성 AI 스타트업으로 꼽혔다. 이 회사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를 디지털 형태로 정리해주는 ‘다큐먼트 AI’와...
2024.01.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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