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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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 대부' 유성기업 창업주 별세
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 창업주인 류홍우 명예회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9세.1923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난 고인은 6·25전쟁 이후 군에서 제대한 뒤 1953년 서울 종로에서 자동차 부품 판매회사인 동명상회를 창업했다. 1959년엔 36세 나이에 유...
2021.1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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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주도한 노조는 무효"…대법, 유성기업 패소 판결
기존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해 회사가 주도적으로 만든 노조는 자주성과 독립성이 없어 설립 자체가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전국금속노조가 유성기업과 이 회사 노조를 상대로 낸 노조 설립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법원 측은 “노조 설립 당시 주체성과...
2021.0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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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임원 폭행한 노조원들, 감옥서 승진…실형에도 해고 못해"
쟁의 기간 회사 임원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노조원들이 복역 중 승진했다. 2018년 인사담당 임원을 때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전국금속노동조합 유성기업지회 소속 노조원 얘기다. ‘정당한’ 쟁의행위 중에는 징계할 수 없다는 임금 및 단체협약...
2020.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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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임원 폭행하고 감옥서 승진…노조에 회사 넘어갈 판"
회사 인사담당 임원을 때려 실형을 선고받은 노조원들이 복역 중 승진했다. 2018년 인사담당 임원을 폭행해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전국금속노동조합 유성기업지회 소속 노조원 얘기다. 정당한 쟁의행위 중에는 징계를 할 수 없다는 단협조항이 발목을 잡은 탓에 문제를 일으...
2020.1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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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캐러' 유성기업 출입한 상급노조 간부들…대법 "주거침입 아니다"
유성기업의 법 위반 의혹 증거를 찾기 위해 회사의 승낙 없이 유성기업 사업장에 출입한 전국금속노동조합 간부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금속노조 간부 A씨와 B씨의 상고심에서...
2020.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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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前회장, '배임 혐의' 법정구속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류시영 유성기업 전 회장(71)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1형사부(재판장 원용일)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전 회장에게 징역 1년10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유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임원 이모씨(69)와 최모씨(68)는...
2019.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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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사 갈등 해결 촉구'…충청권 교수·상공단체
충남도·아산시 제안에도 노사 이견…도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충청권 교수와 연구원·상공단체 등이 9년째 이어지는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성기업 노사 갈등에 우려를 표명하며 정상화를 위한 통 큰 결단을 촉구하고 ...
2019.08.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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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아산시, "유성기업 노사 3대 종단 집중교섭 참여해야"...노사분쟁 해결 촉구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9년간 갈등을 겪고 있는 아산의 유성기업(류현석) 노사분쟁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계의 교섭을 통해 노사분쟁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했다.도와 시는...
2019.08.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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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금속노조 또 파업 예고…노조파괴 책임자 해임 요구
도성대 지회장 "파업 예고한 상태, 이달 말까지 협상 끝내겠다" 회사 측 "노조 지목 특정인 교섭위원 구성, 노조 요구조건 최대한 수용" 작년 11월 노조원의 회사 임원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한 유성기업의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또 파업을 예고했다. 10일 회사 측과...
2019.07.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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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노조원과 피해자 함께 근무…유성기업의 이상한 '단협조항'
‘임원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한 유성기업에서 폭행으로 실형을 받은 노조원과 피해자들이 같이 근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법원이 쟁의 기간 중 노조원에 대한 ‘신분보장’을 폭넓게 인정한 데 따라 회사가 징계를 내릴 수 없어서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지난 10일 임원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
2019.06.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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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감금·집단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5명 징역형
징역 1년∼징역 10월 집유 2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도 임원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성기업 노조원 5명에게 최고 징역 1년에서 최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피고인에게는 200시간의 사회봉사명...
2019.06.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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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감금·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징역형
법원이 지난해 11월 유성기업 임원을 집단폭행한 유성기업 노조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김애정)은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조원 조모씨에게 징역 1년,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양모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기소된 노모씨 등 3명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
2019.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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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성기업 임직원 집단폭행 노조원 징역형 구형
검찰이 지난해 11월 유성기업 상무를 집단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유성기업 노조원들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김애정)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조원 A(40)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45), C(4...
2019.05.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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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가압류 등 '겁주기 소송' 남발 막는다
국가나 대기업 등이 자금력이 약한 개인 등을 상대로 반대 입장을 포기하도록 막대한 손해배상액을 청구하고 법률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전략적 봉쇄소송’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입법을 추진한다.법무부는 ‘전략적 봉쇄소송에 관한 입법적 검토’라는 연구용역 계약을 한국민사소송법학회와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부는 연구...
2019.03.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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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 "'노조파괴' 회삿돈 쓴 유시영 회장 구속해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이 회사 유시영 회장이 '노조 파괴'에 회삿돈을 쓴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하며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유성기업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금속노조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
2019.01.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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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 중 뭘 해도 해고 불가 '황당한 유성기업 단협'' 관련
알려왔습니다=본지는 지난해 12월4일자 A29면 <쟁의 중 뭘 해도 해고 불가 ‘황당한 유성기업 단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상습폭행이 일어난 원인으로 2010년 임단협에 포함된 ‘신분 보장’ 조항을 지목하고 “쟁의 기간에는 무슨 짓을 해도 해고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이번 임원 폭행 사태가 빚어진...
2019.01.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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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의 적반하장…"폭행당한 임원 해고해야 임·단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유성기업 지회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으로 김주표 유성기업 노동담당 상무 등 4명을 해고할 것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 김 상무는 작년 11월22일 금속노조 유성지회 소속 노조원에게 폭행당해 코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8일 금속노조와 유성기업에 따르면 유성지회는 ...
2019.0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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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임원 폭행한 유성기업 노조원 2명 구속 검찰 송치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회사 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유성기업 노조원 A씨 등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B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18.12.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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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폭행 혐의' 유성기업 노조원 2명 구속·3명 불구속 송치
회사 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성기업 노조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지방경찰청은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A(38)씨 등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입건된 B(50)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
2018.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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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전 유성기업 퇴사자 극단적 선택…"노조파괴 때문"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내달 4일 인권위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 조합원이 석 달 전 퇴사했다가 이달 20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에 따르면 올해 9월 퇴사한 조합원 오 모(57) 씨가 이달 20일 자택...
2018.1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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