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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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리비아, 2년만에 최악 유혈사태…배우 포함 최소 23명 숨져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뒤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2년여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수 시간 동안 벌어진 총격과 폭발로 배우를 포함해 최소 20명 이상이 숨졌다.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무력...
2022.08.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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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서 수류탄 투척까지 벌어져…100명 이상 사망
에콰도르의 한 교도소에서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수류탄까지 던지면서 유혈사태를 일으켰다. 이번 유혈사태로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서부과야스주 과야킬의 리토랄 교도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100여명 이상이 숨졌다. ...
2021.09.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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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114명 목숨 잃었는데…러 국방차관, 방한 직전 미얀마 군 행사 찾았다
한국을 찾은 알렉산더 포민 국방차관이 방한 직전 시위대 유혈진압에 앞장선 미얀마 군 행사를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민 차관이 미얀마에서 군사 협력을 강조한 날 미얀마에서는 군의 진압으로 최소 114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2021.03.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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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진영 대표 "反군부 혁명 나설 것"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응해 설립된 별도의 문민정부 대표가 군부를 뒤집는 혁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CRPH)’가 임명한 만윈카잉딴 부통령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한 첫 대중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CRPH는 아웅산수지 문민정부의 집권당이었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으로 ...
2021.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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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문민정부 대표 "군부 뒤집고 혁명할 것"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대응해 설립된 별도의 문민정부 대표가 군부를 뒤집는 혁명에 나서겠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의회 대표 위원회'(CRPH)가 임명한 만 윈 카잉 딴 부통령 대행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한 첫 대중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CRPH는 아웅산수지 문민정부의 집권당이었던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소속...
2021.03.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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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대 '22222 총파업' 나섰다…EU "군부 쿠데타 책임자들 제재 준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시위대 수백만 명이 22일 ‘22222 총파업 항쟁’에 나섰다. 2021년 2월 22일에 벌이는 쿠데타 규탄 시위라는 뜻에서 ‘22222 시위’로 불린다. 1988년 8월 8일 미얀마 학생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벌인 ‘8888 항쟁’처럼 군부에 맞서 비폭력 저항을 이...
2021.02.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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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두 대통령'…베네수엘라 결국 유혈 사태
‘한 나라 두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사태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 등이 제공한 원조품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콜롬비아, 브라질 접경에선 유혈 충돌까지 발생했다. 베네수엘라는 우고 차베스 전 정권 때부터 이어져 온 좌파 포퓰리즘 정책과 가격 통제 등으로...
2019.02.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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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난민 600명, 모로코서 스페인령 진입 중 유혈사태…최소 5명 부상
아프리카 난민이 집단으로 모로코에서 스페인령 세우타 사이 철책을 넘으려다 경찰과 충돌해 최소 5명이 부상했다.17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출신 난민 수백명이 모로코와 세우타 접경에 설치된 철책을 넘으려다 국경수비 경찰대와 유혈사태를 빚었다.이번 충돌로 경찰관 3명과 난민 2명 등 최소 5명이 ...
2017.02.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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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 최악의 유혈사태
8일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유태인들에게 돌을 던진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스라엘 경찰이 발포,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1백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경찰당국이 밝혔으나 보안관계소식통들은 사망자수가 24명에 이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천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날 상오11시(현지시간) 통곡의 벽부근 경찰서에 방화하고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
199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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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반왕시위 최악의 유혈사태...경찰포함 18명사망 78명 부상
1만명이상의 네팔인들이 23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비렌드라국왕의국외망명을 요구하는 대규모반정부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왕궁을 향해행진하던 시위군중들과 경찰이 충돌, 6명의 경찰을 포함, 최소한 18명이사망하고 78명이 부상하는등 지난6일 민주화시위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빚어졌다. 네팔정부는 이날 카트만두일원에 하오8시부터 10시간 통금령을 내렸다고네팔국영방송이 보...
199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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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유혈사태등 긴장감 고조..민주화약속 지연에 시위결의
네팔 청소년 학생들은 비렌드라 국왕의 민주화 약속이행이 지연되고있는데 항의, 16일 하오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또다른 끔찍한유혈사태가 속출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되고 있다. 비렌드라 국왕은 지난 13일 하오 재양의 정신적 지도자인 가네시만 싱씨 (국민회의당 소속를 단독 면담하고 헌법개정과 이를 위해재야가 이끄는 과도정부수립을 약속함으로써 위기 해결 조...
199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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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임정지도부,봉기완료선언...유혈사태 종식촉구
루마니아 임시정부 지도부는 24일 니콜라이 차우셰스쿠 루마니아대통령에 대항하는 자신들의 봉기가 완료되었다고 선언하고 국민들에게 개인행동을 자제, 보복살인으로 악화되는 유혈사태를 종식시키자고 호소했다. 임시정부 지도부는 이날 부쿠레슈티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제 우리는 국민적인 합의가 존재하는 것으로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히고 "모든 계층의 국...
198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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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임정지도부,봉기완료선언..국민들에 유혈사태 종식촉구
* 일 = 12월 25일 (월). 지난날수 - 359일, 남은날수 6일. * 월 = 상현으로 이행. * 성 = 새벽별 - 화성, 목성. 저녁별 - 수성, 금성, 토성, 영국의 수학자겸 물리학자인 아이잭 뉴턴 (1642), 미 적십자사의 창설자 클라라 바턴 (1822), 호텔 경영자 콘라드 힐턴 (1887), 영국의 작가 레베카 웨스트 (1892), "믿거나...
198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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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셰스쿠 이란방문 계속...국내 유혈사태 불구 일정 지켜
루마니아정부군이 지난주말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사태가발생, 국내정국이 극도로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니콜라이 차우셰스쿠 대통령은이에 관한 한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은채 19일에도 이란 공식방문을 계속했다. *** 이란 - 이라크 분쟁서 이란지원 다짐 *** 사흘간의 일정으로 지난 18일 이란을 공식방문한 차우셰스쿠 대통령은이날 외국지도자로서는 처음...
198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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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싸고 유혈사태...36명 사망
라지브 간디 인도총리의 진퇴여부를 결정할 인도 총선 2차선거가 24일선거운동원간의 충돌및 총격등으로 3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하는등또다시 유혈사태가 얼룩진채 끝났다. *** 하룻새 36명 사망 수백명 다쳐 *** 비하르주, 웨스트 벵골등 10개주와 2개 연방영토에서 이날 상오7시부터9시간동안 실시된 2차투표는 약 6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대체로 ...
198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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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최악의 유혈사태...600여명 사망
내전상태가 10년여 지속되고 있는 엘살바도르에 최악의 유혈사태가빚어지고 있다.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FMLN) 게릴라들이 지난 11일밤 수도산살바도르를 비롯, 주요도시에 대한 공격을 일제히 개시한 이래 15일까지5일동안 정부군 게릴라 민간인을 포함한, 650명이상이 사망하고 1,000명이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에는 무장괴한에 의해 중미대학(...
198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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