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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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週52시간에 회식 급감…고기 공장까지 문 닫는다
도축한 소와 돼지를 부위별로 잘라 공급하는 ‘고기 공장’들이 무너지고 있다. 경북 김천에서 연간 30만 마리 이상 도축하던 D업체는 지난달 최종 부도 처리됐다. 전북 전주에서 19년간 도축장과 육가공 공장을 운영해온 C업체도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
2019.06.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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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상승으로 육가공업계 "몸살"
돼지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각종 돈육가공제품의 제조원가가급상승, 외국산수입통조림의 저가공세에 시달려온 국내육가공 업게가 극심한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도매시장의 평균 돼지지육가격은 이달들어초강세를 거듭, kg당 3천1백원을 계속 웃돌고 있다. 이는 2천3백-3천원선을 맴돌았던 지난 8월 한달동안의 시세와 비교할 경우최고 약 3...
199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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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계 외국산수입 앞장 빈축 사
*** 상황 바뀌자 빠른 변신 *** 국내산 돼지고기가 수입돈육보다 훨씬 비싼데도 이를 써 양돈농가보호에앞장서고 있다고 평소 큰소리 치던 육가공업계가 개방화추세를 틈타 약삭빠르게 외국산 육가공제품은 물론 원료육까지 수입할 움직임을 보여 여론이분분. 특히 육가공업계는 지난 7월 수입육가공 캔제품으로 인한 피해구제신청을해 놓은 시점에서 앞뒤가 안맞는 행동으로 ...
198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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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제품에 고전하는 육가공업계, J사의 수입활동시작 "비난"
국내 육가공업계가 캔포장수입제품때문에 큰 피해를 입고있는상황에서 일부 육가공메이커까지 최근 수입대열에 참여해 비축의 대상. 캔포장 돼지고기가공제품은 지난 87년 하반기부터 수입이 개방되어2년여만인 올연말께에는 국내시장의 45%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될만큼 위협적이어서 업계에서는 수입품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구체신청을 당국에 제출해 놓고 있는 상태. 이런 가...
198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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