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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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600회 가량 왜구의 침략 이어져…고려, 대마도 정벌에 나서지만 결국 멸망
통일국가 고려가 멸망하기까지 왜구의 침략은 큰 역할을 했다. 몽골과 원나라에 시달린 고려는 말기 40여 년간 왜구에게 무려 591회에 달하는 침략을 받았고 결국 멸망했다. 왜구의 침략은 이후 조선 시대에도 이어지다 ‘임진왜란’이란 정규군의 공격으로...
2022.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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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 "유라시아 대륙·해양 전체가 한민족 활약무대였다"
“우리 역사는 아직까지 반도 사관과 동아시아 사관에 갇혀 있습니다. 한민족의 활약 무대를 한반도, 동아시아에만 국한시키고 있죠. 우리 민족의 실제 활약 무대는 유라시아 대륙과 해양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을 평생 연구해온 윤명철 동국대...
2021.01.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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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양민족…고구려도 바다에선 활발한 물류활동 했죠"
“한민족의 해양사는 그동안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과거 역사라 하면 여전히 조선시대만 떠올리니까요. 그 때문에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해양활동도, 장보고와 최치원으로 대표되는 통일신라시대의 해양 인적·물적 교류도, 고려와 아라비아 상인들...
2020.05.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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