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대법원 결정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 주장 존중해야"

"대법원 결정을 기다리자는 의대 교수들의 주장을 존중하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의대 정원 확대 차원을 넘어, 보다 근원적인 보완책과 해법을 논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2025학년도 전국 40개 의과대학 입학...

2024.05.28 15:32

의대 교수도 병원 떠난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고 있다.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2024.04.25 15:03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전공의 1300여명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박 차관 경질 없인 병원에 복귀하지 않겠다"고도 으름장을 놨다. 전공의들은 의대 교수들에 대해 "중간 착취자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불신도 표출했다.&...

2024.04.15 16:01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9개 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로 예고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과 진료 축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확정한 2000명의 의대 증원 및 배정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정부와의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

2024.03.25 11:33

중재 포기한 의대 교수들…15일 '집단사직' 결정할 듯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15일까지 사직서 제출 여부를 최종 논의한다. 전공의에 이어 교수까지 병원을 떠나면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19개 의대 교수들은 전날 회의를 열어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를 출범했다. 비대위에는 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2024.03.13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