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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영화감독

    • 미장센 달인, 스파이크 존즈

      미국의 영화감독 스파이크 존즈(사진)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존 말코비치 되기’ ‘그녀’가 있다. 존즈는 1969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애덤 스피겔이지만 어릴 때부터 스포츠머...

      2024.10.21 17:43

       미장센 달인, 스파이크 존즈
    • 똑바로 살아라·말콤X…인종차별 거침없이 꾸짖다

      스파이크 리(사진)는 인종차별 문제를 거침없이 조명하는 작품들로 주목받은 미국의 영화감독이다.1957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뉴욕 브루클린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1978년 데뷔작 ‘그녀는 그것을 좋아해’를 칸영화제에 출품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

      2024.10.07 18:16

       똑바로 살아라·말콤X…인종차별 거침없이 꾸짖다
    • 인간 속내 파고든 日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성(性)을 소재 삼은 ‘로망 포르노’로 경력을 시작한 영화감독은 수십 년 후 작가주의를 대표하는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라는 언어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들의 속내를 날카롭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일본 영화감독 구로사와 기요시(69·...

      2024.10.06 18:32

       인간 속내 파고든 日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 세븐·패닉룸·조디악…'스릴러영화 거장' 핀처

      데이비드 핀처(사진)는 세련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의 스릴러 걸작을 만든 미국 영화감독이다. 1962년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샌안셀모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당시 영화감독 조지 루커스가 이웃집에 살아 영화에 큰 관심을 키우며 자랐다. 그 덕분에 성인이 되기 전부터 루커스 감...

      2024.10.04 18:04

       세븐·패닉룸·조디악…'스릴러영화 거장' 핀처
    • 칸이 인정한 명장 미겔 고메스, 부산 온다

      ‘명랑한 멜랑콜리의 시네아스트.’21세기 영화 거장의 반열에 오른 영화감독 미겔 고메스(52·사진)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특유의 유머를 섞은 ‘영화적 상상’을 펼쳐내기 때문이다.1972년 ...

      2024.09.23 18:17

       칸이 인정한 명장 미겔 고메스, 부산 온다
    • 컬트영화 제왕, 데이비드 린치

      데이비드 린치(사진)는 미국의 영화감독이다. 인간 내면에 숨겨진 어두운 본성과 욕망을 기괴한 영상미로 풀어내 ‘컬트 영화의 제왕’으로 불린다.1946년 미국 몬태나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필라델피아 미술 아카데미...

      2024.09.06 17:38

       컬트영화 제왕, 데이비드 린치
    • 행오버와 조커…'극과극' 연출한 토드 필립스

      토드 필립스는 미국 영화감독이다. 대표작으로 ‘행오버’와 ‘조커’가 있다. 1970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청소년 코미디 영화를 보고 자라며 영향을 받았다. 뉴욕대(NYU)에서 영화를 전공해 1994년...

      2024.08.26 18:15

       행오버와 조커…'극과극' 연출한 토드 필립스
    • 이터널 선샤인·수면의 과학…'환상'을 연출한 미셸 공드리

      미셸 공드리는 독특한 영상 기법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한 영화감독 겸 각본가다.1963년 프랑스 베르사유의 음악가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파리의 미술학교에서 그래픽을 공부하며 개성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그는 전설적인 뮤지션 비요크의 ‘휴먼 비헤비어&...

      2024.08.09 18:03

       이터널 선샤인·수면의 과학…'환상'을 연출한 미셸 공드리
    • 獨영화 부흥 이끈 빔 벤더스

      제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후 침체에 빠진 독일 영화는 1962년 젊은 영화인들이 낡은 영화산업에 사망선고를 한 ‘오버하우젠 선언’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독일 영화의 부흥기인 ‘뉴 저먼 시네마’ 운동이 시작된 것. 바...

      2024.07.26 18:10

       獨영화 부흥 이끈 빔 벤더스
    • '미장센 대가' 트란안훙…'프렌치 수프'로 컴백

      트란안훙(쩐아인훙·62·사진)은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서정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연출해낸다는 평가를 받는 영화감독이다.12살에 베트남 전쟁의 여파로 가족들과 베트남을 떠나 프랑스에 발 들인 그는 국립 고등 루이 뤼미에르 영화학교를 졸업하며 영화인...

      2024.07.23 17:51

       '미장센 대가' 트란안훙…'프렌치 수프'로 컴백
    • 영화계 문제적 거장, 라르스 본 트리에르

      “생각할 수 있는 거라면, 보여줄 수도 있어야 한다.”현재 영화계의 ‘가장 문제적 감독’으로 꼽히는 라르스 본 트리에르(사진)의 말이다. 그는 지난 40여 년간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왔...

      2024.07.03 18:02

       영화계 문제적 거장, 라르스 본 트리에르
    • 배당소득 분리과세 10년 만에 부활…가업상속공제 두 배로 확대

      정부가 3일 발표한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의 핵심은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과 해당 기업에 투자한 주주에 대한 법인세·배당소득세 감면이다. 자사주를 소각하거나 배당을 늘린 기업에 법인세를 깎아줘 자발적인 밸류업을 유도하고, 주주에겐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해 투...

      2024.07.03 17:50

      배당소득 분리과세 10년 만에 부활…가업상속공제 두 배로 확대
    • 세계 4대 영화제 석권, 日 거장 반열에 오르다…하마구치 류스케

      하마구치 류스케는 세계 4대 영화제(칸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아카데미)에서 모두 수상한 일본의 영화감독이다.그는 1978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독립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2018년 첫 상업영화 연출작 &...

      2024.06.28 17:56

       세계 4대 영화제 석권, 日 거장 반열에 오르다…하마구치 류스케
    •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일본의 세계적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황금종려상, 각본상을 받은 세계적인 거장이다. 그는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7년 와세다대 문예학과를 졸업한 뒤 TV 다큐멘터리 연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24.06.03 18:39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일본의 세계적 영화 거장
    • 아역 배우서 감독까지…'할리우드 엄친딸' 소피아 코폴라

      197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할리우드의 ‘엄친딸’로 꼽힌다. 그는 영화계 최고의 명문가인 코폴라 가문의 일원으로, 1970년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의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이다. 포드 코폴라는 ‘대부 ...

      2024.05.23 18:19

       아역 배우서 감독까지…'할리우드 엄친딸' 소피아 코폴라
    • '대부' 연출한 영화계 전설, 신작 들고 칸에 돌아왔다…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위대한 예술가들도 잊힌다. 빛나는 걸작으로 찬사를 받다가도 성공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전설적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85) 역시 스러지는 별처럼 보였다. 하지만 20세기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노장은 신작 ‘메갈로폴리스’로 올...

      2024.05.22 18:32

       '대부' 연출한 영화계 전설, 신작 들고 칸에 돌아왔다…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영화로 푸틴에 맞서다…키릴 세레브렌니코프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이례적인 작품이 눈에 띄었다. 러시아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차이콥스키의 아내’다. 당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세계 문화예술계가 ‘러시아 보이콧’을 하는 상황에서 다소 의외의 ...

      2024.05.03 18:33

       영화로 푸틴에 맞서다…키릴 세레브렌니코프
    • 킬 빌·펄프픽션·바스터즈…폭력미학의 거장, 타란티노

      쿠엔틴 타란티노는 미국의 영화감독이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감독으로 불린다. 1963년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광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 일찍이 영화에 눈을 떴다. 열여섯 살에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해 중학교를 중퇴하고 연기 공부를 시...

      2024.04.23 18:17

       킬 빌·펄프픽션·바스터즈…폭력미학의 거장, 타란티노
    • 시간 초월한 '비포 3부작'…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미국 출신 영화감독이다. 인물의 감정과 심리를 사실적이고 담백하게 묘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쿨 오브 락’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lsqu...

      2024.03.26 18:43

       시간 초월한 '비포 3부작'…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 사회 가장 낮은 곳 주목한 '日영화 거장'

      사카모토 준지(65)는 사회 가장 낮은 곳의 사람들을 스크린에 옮기는 영화감독이다. 최근작 ‘오키쿠와 세계’에서는 일본 에도시대 분뇨업자라는 낯선 소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했다.사카모토 감독은 선 굵은 남성 영화들로 필모그래피를 쌓기 시작했다. ...

      2024.02.26 18:48

       사회 가장 낮은 곳 주목한 '日영화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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