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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우 기자의 골프 카페

    • '바람의 아들' 양용은, 끝나지 않은 도전

      메이저 대회 14전 전승.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을 때의 승률이 100%다.‘골프황제’타이거 우즈(42·미국)의 메이저 불패신화다.난공불락일 듯했던 신화가 깨진 게 2009년8월16일,꼭 8년 전의 일이다.빨간색 티셔츠를 차려 입고 나와 15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품으려던 우즈.그를 무참하게 침몰시킨 ‘타이거 킬러...

      2017.08.16 16:38

    • 해저드 앞에 선 K골프

      “휴학할까,자퇴를 할까 고민 중이예요.” 여자프로골퍼 A는 요즘 싱숭생숭하다.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죽끓듯 변한다. 대학 공부를 계속할 것이냐,말것이냐가 화두다.공부와 투어를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훨씬 힘들어서다.두 달 전 그는 중간 고사를 치르느라 정규 투어 연습라운드를 빼먹었다.우승후보로 꼽혔던 그는 예상밖의 부진한 성적을 냈다....

      2017.08.02 15:55

    • 핸디캡을 아시나요?

      과장과 엄살.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 수다를 듣다보면 으레 떠오르는 단어다.보기 플레이어라고 말하는 골퍼의 실제 실력은 95~100타를 오갈 가능성이 농후하다.싱글 수준이라고 우쭐하는 경우라 해도 운좋게 얻어걸린,그야말로 ‘그분이 오신 날’7자를 그려본 ‘어쩌다 싱글’인 경우가 십중팔구다.골프하기가 귀하다보니 자동차...

      2017.07.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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