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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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41일만에 사퇴
특정업무경비 유용 등 각종 의혹 속 버티다 끝내 낙마 차기 소장 인선작업 원점서 다시…소장 공백사태 장기화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돼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이동흡(62ㆍ사법연수원 5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13일 결국 사퇴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공직후보 사퇴의 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 청문과 관...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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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만에…이동흡 결국 자진사퇴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으로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사진)가 1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41일 만에 중도 낙마하게 됐다. 이 후보자는 이날 '공직후보 사퇴의 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국정의 원활...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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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동흡 사퇴하거나 지명철회하라"
민주통합당은 6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의 임명동의안 표결 이전에는 사퇴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즉각적인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민주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으로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에 전혀 적절하지 않다는 게 인사청문회에서 밝혀진 국민의 판...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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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무작정 버티기' 헌재 안팎서 비난 고조
'자기 입장만 변호'…헌재소장 공백사태 장기화 외면 정치권과 여론의 사퇴 압박에도 아랑곳없이 이동흡(62)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버티기'가 계속되면서 헌재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헌재 내부에서는 이 후보자 개인의 '고집' 때문에 사법부의 양대축인 헌재의 위상이 저하될지 우려된다며 조속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1∼2...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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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이동흡…표결 처리로 가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 표결 전까지 후보를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제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다. 민주통합당은 이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여당 내부에서는 표결과 자진사퇴 주장이 혼재돼 있다. 이에 따라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자는 최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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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을 어찌하오리까"
헌법재판소장이 공백상태가 된 지 5일로 보름째를 맞았다. 전임 이강국 소장은 지난달 21일로 임기를 마쳤다. 후임은 공중에 떠 있다. 헌재 재판관 한두 명 차이로 다수의견이 갈릴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은 결정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송두환 재판관이 소장 대행을 맡고 있지만, 그 역시 임기가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헌재소장은 국회가 임명동의를 해줘야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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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버티기 이동흡…낙마 억울해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2주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국회 인준 가능성은 없어진 상태다. 헌법재판관 재직 시절 공금인 특정업무경비를 ‘쌈짓돈’처럼 꺼내 썼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돌아선 탓이다. 이 후보자가 이처럼 장기간 버티는 이유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의 침묵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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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회, 이동흡 임명동의안 표결해야"
"北 핵실험 강행, 심각한 무력도발"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4일 헌법재판소장 공백사태가 2주일가량 이어지는 것과 관련, 국회 본회의에서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필요성을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가 끝난 지 2주일이 됐는데 최후의 결론을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며 "후보자는 곤혹스럽...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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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침묵'…헌재소장 공백사태 언제까지 가나
송두환 권한대행도 3월 하순 임기 끝…'7인 체제' 우려도 지난달 21일 퇴임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동흡(62)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으로 국회 임명동의 절차가 중단되면서 헌재소장 공백사태가 2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헌재소장 임명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지만 이마저도...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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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동흡, 시간끌며 어정쩡한 처신"…사퇴 압박
민주통합당은 3일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버티기', '시간끌기'라고 비판하며 자진사퇴를 재차 압박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는 여전히 공석인 헌재소장 자리에 가장 가까이 있다"며 "버티기를 할 모양인지 모르지만 숨어 지내고만 있다. ...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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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동흡 거취, 인수위ㆍ새누리당이 결정해야"
"청와대 손 떠난 사안"…헌재소장 공백 장기화 비판도 청와대는 30일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낙마하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 "대통령직 인수위와 새누리당이 결단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박근혜...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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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재소장 후보도 물러나나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9일 자진 사퇴하면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사진)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자에 대해선 지난 21~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적지 않아 국회 인준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거나 이 후...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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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적격성 논란 이동흡 `출구전략'은…
임명동의도, 장기표류 관망도 부담..이동흡 자진사퇴 기다릴듯 새누리당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 논란과 관련, `출구전략'을 모색할 지 주목된다.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되는 등 적격성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새누리당으로서는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를 강행할 수만은 없는 처지다.야당의 거센 반발은 물론 당내...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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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동흡 '억울한 희생양' 아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정밀 검증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25일 "이 후보자를 `억울한 희생양'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밝힌 김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 후보자가 언론ㆍ야권이 제기한 의혹들을 제대로 해명ㆍ소명하지 못했고 여론도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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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이동흡 부적절…자진사퇴해야"
"특정업무경비 제도 재정비해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25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 논란과 관련, "이 후보자는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ㆍ전남 중소기업청에서 열린 광주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정업무경비 사적 유용은 매우 부적절하며, 그 이외에도 여러 반칙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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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동흡 사퇴 촉구…새누리 책임론 제기
"새누리당 몽니로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이한구 화성에서 왔나" 민주통합당은 25일 인사청문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새누리당 일각에서 이 후보자를 비호하는 분위기를 비판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여야를 넘어, 이념을 넘어 이동흡 후보...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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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위, 이동흡 고발 검토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이 후보자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위원장(민주통합당)은 24일 "인준 여부와 별도로 특정업무 경비의 공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위와 위원장 이름으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특정업무 경비의 (사적) 사용 여부에 대해선 끝내 확인되...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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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인사청문특위, 이동흡 고발 검토"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강기정 위원장은 24일 "인준 여부와 별도로 특정업무경비의 공적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위와 위원장 이름으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소속 강 위원장은 이날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특정업무경비의 (사적)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끝내 확인되지 않고 끝난 청문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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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이동흡, 헛소문 피해자…자진사퇴 권유 안해"
"국회의장 직권상정 결정안하면 장기표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4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에 대해 "헛소문에 의해 피해받은 사람으로, 자진 사퇴를 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권유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특위...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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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이동흡 안돼…朴당선인 인사방식 개선해야"
설특사 논란에 "朴당선인 반대의사 밝혀야" 정치권의 `미스터 쓴소리'이자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거론돼온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24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본인의 도덕성이나 자질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됐는데 전혀 해명을 못했...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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