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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 美 이라크 철군 완료…'9년 전쟁' 종결

      마지막 부대, 쿠웨이트로 철수 이라크에 남아 있던 마지막 미군 장병이 18일 철수를 마쳤다. 이로써 9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10만명 이상의 이라크 국민과 4천500명의 미군이 희생되고 8천억 달러 이상이 소요된 이라크 전쟁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라크에 남아 있던 미군 부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현지시각)께 카바리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에 도착했다고 ...

      2011.12.18

    • 美, 이라크서 완전 철군

      미국으로 귀환한 이라크 주둔 제1기갑사단 소속 한 미군 병사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기지에서 마중 나온 여자 친구와 입맞춤하고 있다. 2003년 3월 이후 9년간 지속된 이라크 전쟁이 끝나면서 미군 병력 전원이 18일 철수를 마쳤다. /텍사스AFP연합뉴스

      2011.12.16

    • 오바마 "이라크 침공, 역사가 평가할 것"

      이라크 총리와 회담..'연내 철군' 이후 경제개발 지원 내년 대선 승부수 평가..공화당측은 반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라크 주둔 미군의 연내 철수를 재천명하면서 조지 W. 부시 전임 대통령의 2003년 이라크 침공결정은 향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군 철수 이후 이라크와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라크의 경제개발...

      2011.12.13

    • 오바마 "이라크 주둔 미군 연말까지 철수"

      미 대사관 보호 병력만 잔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연말까지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영상 협의를 가진 뒤 직접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과 이라크가 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초 약속한대로 이라크에 있는...

      2011.10.22

    • 오바마 "이라크 주둔 미군 연말까지 모두 철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 연말까지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모두 철수시키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현재 4만5천명 규모인 이라크 주둔군을 1만명 수준으로 줄이고 주둔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문제를 놓고 이라크 정부와 협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둔 연장의 명분은 이라크의 치안 확보였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

      2011.10.22

    • 美 국방 "이라크 미군, 전투임무 재개 가능"

      이라크 주둔 미군이 전투 임무를 종료한 지 1년만에 현지 무장단체를 상대로 다시 독자적으로 전투에 나설 전망이다. 이라크를 방문 중인 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11일 바그다드공항 인근 캠프 빅토리 기지에서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고 있는 이라크의 극단주의 세력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파네타 장관은 "...

      2011.07.11

    • 이란, `미군철수' 틈타 주변국에 구애

      이란이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그리고 이라크에 대한 구애작전에 한창이다.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신속 철군'을 기치로 내걸고 아프간에서 내년 여름까지 병력 3만3천명을 철수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이란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모처럼 드러난 '미국의 빈자리'를 틈타 이 지역 내에서 자국의 역할을 확대하려는 의지가 확연하다고 월스...

      2011.06.28

    • 이라크 총리 "미군 예정대로 철수해야"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예정대로 내년 말까지 완전히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이라크의 새 정부 출범 이후 말리키 총리가 바그다드 집무실에서 처음으로 자사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라크는 총선 이후 9개월간 지속된 정국 혼란을 딛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분권내각...

      2010.12.29

    • 이라크 주둔 미군 '새 여명' 작전 돌입

      지원병력 5만명 내년 말까지 주둔 이라크 군·경 대상 훈련 및 장비교육 임무 이라크 주둔 미군이 작전명을 '이라크의 자유(Iraqi Freedom)'에서 '새로운 여명(New Dawn)'으로 바꾸고 이라크 지원 임무를 본격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일 바그다드 외곽 '캠프 빅토리' 기지에서 열린 임무 교체식에서 "'이라크의 자유' 작전은 끝났다...

      2010.09.02

    • 백악관 "이라크 전투병력 철수는 영구적 조치"

      미국은 이라크에 전투병력을 다시 파견해야만 하는 상황을 예상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철군이 영구적 조치가 돼야 한다고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날 저녁 8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이라크전 종전에 관한 대국민연설을 하기 앞서 각 주요 방송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대...

      2010.09.01

    • 오바마 "이라크전 전투임무 종료" 선언

      "미군 책임 다했고, 페이지 넘길 때"..국내경제 집중 `승리' 언급은 안해.."美 영향력, 군사력만 의존 안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미군의 이라크전 전투 임무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저녁 TV로 중계된 18분간의 백악관 오벌오피스 연설에서 "미국과 이라크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는 책임을 다했으며...

      2010.09.01

    • 오바마 "이라크서 내년말 완전 철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이 모두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28일 재다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대선후보 입장에서 나는 이라크 전쟁의 종식을 공약했었다"면서 "이제 대통령 입장에서 나는 이라크 전쟁종식을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이라크도 다른 주권, 독립 국가와 마찬가...

      2010.08.29

    • 미군 떠난 이라크…주변국 `동상이몽'

      이란.사우디.시리아.터키, 저마다 우호정권 기대 이라크 주변국들이 미군 전투병력 철수 이후 이라크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노리며 이라크 새 정부 출범 협상에 적극 개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라크 정치권은 지난 3월 총선을 치르고도 정파 간 갈등으로 총리와 장관들을 인선하지 못해 5개월이 넘도록 새 정부를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라크 접경...

      2010.08.24

    • 이라크 주둔 미군, 5만명 이하로 감소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이 2003년 3월 이라크전 발발 이후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줄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오는 31일 전투 임무 종료를 앞두고 지속적인 철군 작업을 거쳐 병력 규모가 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미-이라크 안보협정에 따라 지난해 1월 철군작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전...

      2010.08.24

    • 오바마, 여름 휴가 후 이라크 철군 연설

      오디어노 "전투부대, 이라크 다시 갈 일 없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온 직후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부대 철수완료를 계기로 이라크 전쟁에 대한 연설을 할 방침이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계획을 밝히면서, 연설 내용과 세부 일정은 현재 조율중인 상태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22...

      2010.08.23

    • 마지막 美전투여단, 7년5개월만에 이라크 철수

      미군 제9보병연대 4대대 소속 군인들이 지난 16일 이라크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 국경도시인 카바리에 도착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의 마지막 전투여단이었던 제2보병사단 4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19일 이라크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로 철수했다. 미국이 2003년 3월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이라크를 공격한 지 약 7...

      2010.08.19

    • 美전투여단, 이라크 철수 완료

      이라크전 발발 7년 5개월만에 지원병력만 남고 전투병력 이달 완전철수 이라크 주둔 미군의 마지막 전투여단이 19일 철수를 완료했다. 미군 제2 보병사단 제4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이날 오전 6시 이라크 남부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에 진입, 이라크 철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로써 이날 현재 이라크 주둔 미군은 5만6천명으로 줄었다....

      2010.08.19

    • 미군 떠난 이라크, 환호보다는 걱정

      테러에 매달 수백명씩 숨지는 참상 반복 인프라 미비로 국가 재건 요원 19일 오전 6시(현지시각), 이라크 주둔 미군의 마지막 전투여단인 제2 보병사단 제4 스트라이커 여단이 새벽녘 사막의 모래바람 속에서 국경을 넘어 쿠웨이트 영토에 진입했다.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7년 5개월 만에 이라크 전투 병력이 사실상 모두 철수하는 순간이었다. ...

      2010.08.19

    • 美 "이라크 점점 안정…전투병력 예정대로 철수"

      크리스토퍼 힐 이라크주재 미국 대사는 17일 "이라크는 점점 더 안정되고 있다"면서 "명확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힐 대사는 이날 국무부에서 가진 마지막 회견에서 이라크의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지원이 무한정 가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가 방대한 석유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2010.08.18

    • 오바마 "미군 이라크 철수 예정대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 이라크 전쟁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8월말까지 미군 전투병력의 철수 그리고 내년말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완전철수 공약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애틀랜타시내에서 열린 미 상이군인협회 총회 연설을 통해 "8월말까지 이라크 주둔 전투병력을 철수해 미군 병력 수준을 5만명으로 유지할 것...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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