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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상봉

    • 통일부 장관 "北의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 않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날 설날을 맞아 임진각에서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

      2024.02.10 15:09

      통일부 장관 "北의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 않는다"
    • "2020년 이후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만명 숨져…고령화 심각"

      제4차 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생존자 평균연령은 83.2세"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최근 3년 사이에 세상을 떠난 사람이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7일 통일부의 제4차 남북이산가족 교류촉진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사...

      2023.02.07 11:09

      "2020년 이후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만명 숨져…고령화 심각"
    • 통일부, 12억 들여 '화상 이산가족 상봉장' 7곳 추가 증설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7곳을 추가로 증설하는 작업을 이달 중으로 완료한다. 기존에 13곳의 화상상봉장은 총 20곳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 작업에는 약 12억원이 투입됐다.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화상상봉장 증설 진척 상황을 묻는 질문에...

      2021.08.20 14:47

      통일부, 12억 들여 '화상 이산가족 상봉장' 7곳 추가 증설
    • 이인영 "추석 다가오는데…이산가족 화상 상봉이라도"

      적십자사 찾아 신희영 신임 회장 면담…"평양서 마음만 먹으면 화상상봉 장비 전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일 신희영 신임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추석을 앞두고 남북의 이산가족이 화상으로라도 상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

      2020.09.02 16:23

      이인영 "추석 다가오는데…이산가족 화상 상봉이라도"
    • 문재인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날인 13일 "(남북 사이에) 다른 일들은 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산가족 상봉만큼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인도주의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KBS 추석특별기획 '2019 만남의 강은 흐른다'에 12시35분부터...

      2019.09.13 15:53

      문재인 대통령 "이산가족 상봉,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상봉 진전 못 이뤄 죄송하다"

      설날인 5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실향민들의 합동 제례 행사인 망향경모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통일경모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이북5도위원회,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등이 후원해 오전 11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

      2019.02.05 17:40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상봉 진전 못 이뤄 죄송하다"
    • 박경서 한적회장 "남북 적십자, 화상상봉 마지막 단계 조율"

      "비건 20일 전후 방한"…한미 워킹그룹서 '화상상봉 장비' 논의될듯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은 12일 "현재 날씨가 춥기 때문에 남북적십자사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해서 마지막 단계까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통...

      2018.12.12 11:28

      박경서 한적회장 "남북 적십자, 화상상봉 마지막 단계 조율"
    • 조명균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85억원 필요" 예산증액 요구

      "예산편성 시 화상상봉 합의 예측 못 해…관련 예산 증액되면 좋겠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6일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85억원 정도가 필요하다"며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남북협력기금 예산 증액을 국회에 요구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2018.11.06 15:06

      조명균 "이산가족 화상상봉에 85억원 필요" 예산증액 요구
    • 68년 만에 주인 찾은 초등학교 졸업장

      南조카 김향미 씨, 어머니 유언 따라 北큰이모 신남섭 씨에게 전달 25일 금강산에서 열린 이산가족 개별상봉에서 북측 큰이모 신남섭(81·여) 씨는 남쪽의 조카 김향미(52·여) 씨로부터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다. 개별상봉을 한 숙소에서 68년 동...

      2018.08.25 20:24

       68년 만에 주인 찾은 초등학교 졸업장
    • 업어주고 노래 불러주고…화기애애 웃음꽃 만발

      둘째날 단체상봉…함께 사진 찍어 나눠 갖고 주소 적어줘 "이제 생 마쳐도 한 없다" 北누나 편지에 동생들 눈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25일 오후 진행된 단체상봉에서는 남북 가족이 업어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웃음꽃이 만발했다. 남측 김현수(77) 씨의 큰아...

      2018.08.25 20:22

       업어주고 노래 불러주고…화기애애 웃음꽃 만발
    • "내고향 초가삼간 그리워"… 노래로 달랜 이산의 한

      '고향의 봄'·'찔레꽃'·'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합창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동무여…" 6·25 전쟁 시기 납북된 ...

      2018.08.21 21:40

       "내고향 초가삼간 그리워"… 노래로 달랜 이산의 한
    • 이산가족 마지막 날 작별상봉 1시간 연장… 南제안·北수용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마지막 날 작별 상봉 시간이 남북이 기존에 합의했던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늘어난다. 당초 마지막 날인 22일 일정은 오전 11시에 작별 상봉을 시작해 정오부터 공동 중식을 하고 오후 1시에 상봉을 종료하는 것이었지만, 남북...

      2018.08.21 21:38

      이산가족 마지막 날 작별상봉 1시간 연장… 南제안·北수용
    • 꿈같은 만남이건만… 건강 때문에 일부 상봉 포기

      90대 이상 고령자 많아…북측 가족들 아쉬움 표시 북측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금강산을 찾은 남측 이산가족 중 일부가 고령과 건강을 이유로 21일 단체상봉을 불가피하게 포기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상봉에는 90대 이상의 고령자가 34명이나 포함돼...

      2018.08.21 17:52

       꿈같은 만남이건만… 건강 때문에 일부 상봉 포기
    • "꿈꾸는 것 같은데… 함께 더 있었으면"

      “60여 년 만에 만나 반갑지만 헤어질 것을 생각하니 안됐다. 기약이 없다.” 북측의 여동생과 남동생을 만난 박기동 씨(82)는 제21차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틀째인 21일 금강산에서 이뤄진 두 번째 단체상봉을 마친 뒤 북측 가족과 헤어지며 ...

      2018.08.21 17:48

      "꿈꾸는 것 같은데… 함께 더 있었으면"
    • 이산가족 개별상봉 시작…가족별로 호텔 객실서 '도시락 식사'

      남북 이산가족들이 상봉 행사 이틀째를 맞고 있는 21일 개별 상봉을 통해 조금 더 친밀한 시간을 보낸다. 전날 단체상봉 형식으로 재회한 89명의 남측 이산가족과 동반 가족 등 197명은 북측 가족 185명과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숙소인 외금강호텔에서 가족끼리 오...

      2018.08.21 10:40

      이산가족 개별상봉 시작…가족별로 호텔 객실서 '도시락 식사'
    • 문재인 대통령 "이산가족 정기적 상봉 시급… 금강산면회소 상시운영해야"

      문재인 대통령(얼굴)은 20일 “남과 북은 더 담대하게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상봉 행사는 물론 전면적인 생사 확인과 화상 상봉·상시 상봉·서신교환·고향 방문 등 상봉...

      2018.08.20 20:05

      문재인 대통령 "이산가족 정기적 상봉 시급… 금강산면회소 상시운영해야"
    • 65년 만에 만난 자매… "어렸을 때 앳된 모습 어디갔니"

      “어머니!” “딸아.” 남측의 한신자 씨(99)는 1953년 전쟁 통에 헤어진 북측의 두 딸 김경실(72), 경영(71) 씨를 보자마자 부둥켜안고 60년 넘게 쌓인 그리움을 눈물로 쏟아냈다. 세 사람은 한참 동안 아무말도 하지...

      2018.08.20 18:06

      65년 만에 만난 자매… "어렸을 때 앳된 모습 어디갔니"
    • "왜 이렇게 늙었냐"…두 동생보고 울음 터뜨린 맏언니

      "왜 이렇게 늙었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언니를 기다리던 북측의 두 여동생에게 웃으며 말을 건넨 맏언니 문현숙(91)씨는 끝내 울음이 터져 나왔다. 20일 금강산호텔에 마련된 남북이산가족 단체상봉장에서는 어린 시절 헤어진 형제, 자매들이 65년에 다시 만나 상봉의 감...

      2018.08.20 17:54

       "왜 이렇게 늙었냐"…두 동생보고 울음 터뜨린 맏언니
    • 65년 만의 모자 상봉

      제21회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남측 이금섬 씨(92·왼쪽)가 북측의 아들 이상철 씨(71)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상봉단은 21일 개별·단체 상봉을 하고 22일에는 작별상봉을 한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18.08.20 17:48

      65년 만의 모자 상봉
    • 남북 이산가족 첫 상봉 2시간 만에 종료… 공동만찬 예정

      남북 이산가족들의 첫 만남이 2시간 만에 종료됐다. 89명의 남측 이산가족과 동반 가족 등 197명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금강산호텔에서 북측 가족 185명과 단체상봉을 진행했다. 분단 이후 만날 수 없었던 남북의 가족이 65년 만에 처음으로 재회한 것이다. 이들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북측 주최의 환영 만찬에서 다시 만난다. 남북 이산가족들...

      2018.08.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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