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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주 창밖의 아이들

    • 힘들지만 따뜻하고, 각박하지만 달콤한 풍경들

      20대까지는 그다지 차이가 크지 않아 노력 여하에 따라 앞날이 달라질 수 있다. 이 말에 청소년, 아니 초등학생들도 “뭘 모르시네”라며 코웃음 칠지 모르겠다. 에 등장하는 세 명의 청소년이 처한 환경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확실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생각에 동조하게 된다. 이 소설의 시작은 다소 충격적이다. 주인공 란이가 중학교 3학년이 돼서야 생리를 시작했고...

      2023.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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