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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주

    • 唐津別莊美人梅(당진별장미인매), 이영주(李永朱)

       <그림 제공 : 김봉수님><사진 제공 : 서한수님>※칼럼 제목으로 적은 “唐津別莊美人梅(당진별장미인매)”는 정식 제목을 편의상 약칭한 것입니다. 오늘 살펴볼 아래 시는 매우 고난도의 작품이기 때문에, 원시와 번역시 및 주석을 상호 참조하...

      2022.07.05 10:00

       唐津別莊美人梅(당진별장미인매), 이영주(李永朱)
    • 이영주 8강 진출

      흑13의 씌움이 이색적이다. 백14는 20 혹은 203에 붙이는 정석 진행도 가능했다. 33까지 흑 세력, 백 실리로 잘 어울린 바둑이다.백70 이하가 이 바둑의 포인트였다. 70·72는 73자리 치중을 없앤 수이다. 그러자 흑도 73으로 곧장 응수타진한다...

      2021.11.08 18:13

       이영주 8강 진출
    • 黑, 대마 생포

      흑은 잡아야 이기고 백은 살려야 이긴다.백은 먼저 112로 상중앙 대마의 안형을 넓힌다. 하지만 흑113·115로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흑의 맛을 좋게 해준 악수였다. 112는 124를 먼저 돌려치는 것이 판을 약간이나마 어렵게 하는 길이었다...

      2021.11.03 17:57

       黑, 대마 생포
    • 白, 양곤마

      흑59·63 수순은 보통의 경우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중앙을 두텁게 하고자 둔 수법이다. 흑67은 안형의 요처다. 백도 68이 경쾌하다.흑69는 집균형을 맞춘 수다. 그런데 여기에서 백70·72가 재치 있는 수순이다. 흑에게 73자리를 당...

      2021.11.02 18:00

       白, 양곤마
    • 최정, 결승 진출

      흑9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수다. 백은 10으로 침착하게 대응한다. 15를 들여다본 수는 상대를 무겁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이후 17·19로 실리를 챙길 겸 안형을 없애면서 백을 바깥으로 몬다. 백32·34는 부드럽게 압박하는 수순이다. 46 이...

      2020.09.16 17:56

       최정, 결승 진출
    • 白의 결정타

      하변 백 일곱 점보다 좌변에 걸친 흑 대마가 훨씬 크기 때문에 129 이하 받은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백이 132·136으로 연결을 확실히 한 뒤 140으로 살려서는 흑이 아무것도 건진 것이 없는 모습이다. 형세는 백이 꽤 앞서고 있다. 흑143은 승부수...

      2020.09.15 17:56

       白의 결정타
    • 고삐 조이는 白

      지난 12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보령 머드’가 디펜딩 챔피언 ‘부안 곰소소금’에 승리하며 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수거북선’이 3위,...

      2020.09.14 17:54

       고삐 조이는 白
    • 앞서가는 白

      61개국에서 참가한 세계 아마추어 바둑인의 축제 ‘제15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 이의현 아마 5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대회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달 29일 결승에서 중국의 마톈팡 아마 7단이 일본의...

      2020.09.01 17:32

       앞서가는 白
    • 초반부터 접전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 ‘부안 곰소소금’이 3위 ‘포항 포스코케미칼’에 승리하며 종합 전적 2-0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sq...

      2020.08.31 17:53

       초반부터 접전
    • 연대 - 이영주(1974~)

      어둠이 쏟아지는 의자에 앉아 있다. 흙 속에 발을 넣었다. 따뜻한 이삭. 이삭이라는 이름의 친구가 있다. 나는 망가진 마음들을 조립하느라 자라지 못하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밀알. 옆에 앉아 있다. 어둠을 나누고 있다. 시집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문학과지성사) ...

      2020.08.30 17:24

       연대 - 이영주(1974~)
    • 이영주 준결승 진출

      17까지 무난한 포석이다. 백24는 악수 교환으로 그냥 26에 둘 자리였다. 백36은 59에 붙여서 삭감하는 방법도 가능했다. 백38이 좋은 응수타진으로 46·48이 자연스럽게 흑 세력을 견제하고 있다. 54까지 백이 약간이나마 앞서가는 형세인데, 56이 ...

      2020.08.12 17:35

       이영주 준결승 진출
    • 白 숨통 끊은 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됐던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차전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한·중·일 각국 기원에 마련된 대국실에서 온라인으로 속개된다. 한국은 최종 주자 박정환 9단이 일본의 이야...

      2020.08.10 17:39

       白 숨통 끊은 黑
    • 黑, 묘한 연결

      백은 160으로 잇고 서로 사는 쪽으로 타협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역전에 미치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 수는 실수로 보인다. 이 수로는 162에 끊고 패를 계속할 자리였다. 181자리와 ‘가’ 등 아직 팻감이 있어서 해볼 만한 승부로 보인다. 흑은 1...

      2020.08.05 17:18

       黑, 묘한 연결
    • 우세 잡은 黑

      바둑 꿈나무가 경쟁하는 ‘2020 조아바이톤 루키바둑리그’가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세 번째 대회인 올해는 부산 이붕장학회,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여수 진남토건 등 기존 3팀과 부산 강지성바둑학원, 서울 바둑학교, 서울 올댓마인드, 서울 충암바...

      2020.07.29 18:03

       우세 잡은 黑
    • 白, 방향 착오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용성(龍星)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백 반집승을 거두며 종합 전적 2-0으로 우승했다. 국 후 신 9단은 “후원사와 응원해준 바둑팬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 여기까지 ...

      2020.07.28 17:58

       白, 방향 착오
    • 白, 약간 깊은 삭감

      백36은 중요한 자리다. 이곳을 손 빼면 흑이 A로 막아서 세력이 커진다. 다만 백36으로는 59에 붙여서 흑 세력을 삭감하며 진출하는 수도 가능했다. 백38은 좋은 수였다. 흑의 응수에 따라 판을 좁히는 방향을 정하겠다는 뜻이다. 흑41은 참고도 흑1로 그냥 잡는 수...

      2020.07.27 17:44

       白, 약간 깊은 삭감
    • 팽팽한 포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던 제13회 춘란(春蘭)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 온라인 대국으로 개막한다. 24강 본선에 신진서·박정환 9단 등 한국 7명, 커제·미위팅 9단 등 중국 9명, 이야마 유타 9단...

      2020.07.23 17:51

       팽팽한 포석
    • '폭력시위' 민주노총 이영주 전 사무총장 2심도 집행유예

      법원 "경찰 잘못 있어도 집회 참가자들의 불법 행위는 정당화 안 돼" 박근혜 정부 시절 각종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4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2019.01.24 14:50

      '폭력시위' 민주노총 이영주 전 사무총장 2심도 집행유예
    • 이영주 亞지질자원위원회 사무총장

      이영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55·사진)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한 지질자원 분야 국제 의사결정기구인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사무총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3년. CCOP 사무총장은 CCOP 사무국을 총괄하고 최종 의사결정...

      2018.11.26 18:12

      이영주 亞지질자원위원회 사무총장
    • 권성동·염동열 무혐의…검찰 "강원랜드 수사외압 없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검찰 고위 간부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남우 부장검사)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권성동·염동열...

      2018.10.09 09:20

      권성동·염동열 무혐의…검찰 "강원랜드 수사외압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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