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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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떠나는 비둘기파 "발권력 적절히 활용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통하는 조동철·신인석 금통위원이 20일 퇴임식에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적절한 수준의 발권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동철 위원은 이날 퇴임사에서 "발권력은 절...
2020.04.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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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매파'도 "경기대응 강화"…10월 금리인하에 무게 실리나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사진)은 6일 “우리 경제의 성장 기조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경기적 대응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lsqu...
2019.09.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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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형 금통위원 "韓 금융불균형 누증 속도 경감…안전지대는 아니다"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0일 "한국의 금융불균형 누증 속도가 둔화됐으나 '안전지대'에 다다랐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반적인 거시경제 상황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
2019.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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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소수의견 나올 가능성은 있어
한국은행이 오는 3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할 전망이다.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지난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했음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이다. 8월 기준금리 인상이...
2018.08.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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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소수의견' 나온 7월 금통위…'긴축' 시점은 언제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에 무게…"4분기에나 가능"7월 기준금리(연 1.50%)를 동결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소수의견'이 나오자 긴축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다. 시장에선 한은이 연내 한 차례 정도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
2018.07.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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