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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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런 일이…백인 농장주, 흑인 여성 총쏴 죽여 돼지 먹이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백인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 허락 받지 않고 들어온 흑인 여성들을 총으로 쏴 죽여 사체를 돼지 우리에 버린 사건이 드러나 여론이 들끓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흑인 여성인 ...
2024.10.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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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해방구' 미국의 비극…수백년 흑백갈등, 끝내 공권력을 쏘다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12명의 경찰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으로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백인 경찰을 겨냥한 인종갈등 성격의 총격 사건이었다는 점, 2001년 9·11 테러 이후 가장 심각하게 미국 공권력에 피해를 입혔다는 점, 해외 전투 경험을...
2016.07.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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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저격범 진압작전 '살상용 로봇' 첫 투입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찰이 지난 7일 로봇을 투입해 경찰 저격범을 사살한 것을 놓고 윤리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해외 전쟁터에서 로봇을 전투에 투입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 로봇을 살상용으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댈러스 경찰은 이날 저격범 마이카 제이비어 ...
2016.07.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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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네소타 흑인총격 경찰 2명 신원공개…직무정지 처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무고한 흑인 운전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경찰관의 신원이 공개됐다. 8일(이하 현지시간) NBC방송과 미네소타 지역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 앤서니 시에서 미등이 나간 차를 운전해가던 흑인 남성 필랜도 캐스틸(32)을 세워 검문하려다 총을 쏴 숨지게 한 경찰관은 만 28세, 경찰 경력 만 4년의 제로니모 야네즈로...
2016.07.0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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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갈등' 또다시 번지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저격범의 총격으로 최소 5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최근 경찰 총격에 의한 흑인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흑인사회의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관을 노린 보복성 저격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흑백 인종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8시45분께 시위대가 댈러스 시청에서 ...
2016.07.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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