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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각수의 꿈

    • 당신의 그림자는 안녕하십니까? 하루키와 유근택 사이에서

      # 1 어릴 때 가끔 정전이 될 때가 있었다. 70년대 서울의 풍경. 아직은 느긋함과 희망이 풍성했던 그때는 정전이 되어도 크게 동요될 건 없었다. 기껏 보고 있던 TV를 몇 분간 보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정도랄까. 만약 지금 어딘가에 정전이 발생한다면 꽤 큰...

      2024.04.10 12:08

      당신의 그림자는 안녕하십니까? 하루키와 유근택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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