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
-
설 앞두고 직접일자리 70만명 채용
정부가 다음달 설 연휴 전후에 예산을 투입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70만 명을 채용한다. 올해 정부가 계획한 전체 고용 인원(118만여 명)의 60% 수준이다.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정부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고용부는 정부 재정으로 만드는 직...
2024.01.16 17:47
-
일단 제조업은 거른다…"연봉 7천만원 줘도 지원자 5분의 1토막"
#1. 고려아연, 삼천리, 동서식품…. 이들 회사는 취업시장에서 이른바 ‘고·삼·동’이란 약칭으로 불린 우량 알짜 제조업체다. 한때 공기업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 제조업체조차 지원자 ...
2023.01.30 18:22
-
노원구, 어르신 일자리 6000개 만든다
서울 노원구는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000여 명(2021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노원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
2022.11.30 08:35
-
일자리 만든다더니…추경 사업 절반은 집행률 0%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정부가 지난 1차 추경을 통해 일자리 예산을 대거 확보했지만 집행률이 0%대인 사업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 통과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인 것이다. 청년 희망사다리 패키지 사업 중에선 지원 대상이 청년으로 한정되지 않은 사례...
2021.07.13 05:00
-
민주당 "일자리 예산 깎으라고? 현실 모르는 탁상공론 말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일자리 사업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민생과 일자리 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2조원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코로나 추경에 끼워넣었다며 전액 삭감하겠다는 입장이다.&nbs...
2021.03.19 14:30
-
"1조 저소득층 일자리...참여 적자 고액자산가도 넣어"
정부가 코로나19 고용취약계층을 위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일자리 사업에 고액자산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산을 무분별하게 늘려 놓았지만, 실제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그러나 "숫자는 집계 중"이라며 제대로 ...
2021.03.19 10:41
-
국가철도공단,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30일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과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인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나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말한다. 공모전은 ...
2020.10.13 13:32
-
21兆 쏟아부은 세금일자리 3개 중 1개 '부실'
지난해 정부가 21조2000억원을 투입해 만든 재정일자리 세 개 중 하나는 혈세만 낭비한 ‘부실 사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마다 전년도 일자리 사업을 평가하고 ‘성적표’를 발표하고 있지만 부실 사업 비중은 더 커지...
2020.05.26 17:26
-
대전시-자치구, 지역 일자리 창출 맞손
대전시는 현장 수요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올해 확정된 사업은 5개 자치구 총 17개 사업, 총 지원액 9억8572만5000원 규모다.추진 유형은 직접 일자리 창출 9개 사업, 취·창업 인력양성 일자리연계 8개 사업...
2020.03.03 10:46
-
경남도, 올해 11만8000개 일자리 창출 지원
경상남도는 올해 일자리사업 조기 시행과 경남경제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도는 먼저 고용 안정을 위해 160여 개 사업에 11만80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과 여성, 노인,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관련 예산을 상반기에 70%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했...
2020.01.21 18:10
-
당정청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조기시행…中企 자금지원 90조원"
설 민생대책…학자금 금리 0.2%P↓, '스쿨존 단속카메라' 예산 1분기 대부분 배정 16개 성수품 공급 4배로 확대…근로·자녀장려금 1천200억원 설 전 지급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62%로 상향&helli...
2020.01.06 08:38
-
이낙연 "일자리사업 연초 시행…생계급여지원도 설 이전에"
설 민생대책 고위당정청…"농수산물 공급 늘려 설 차례상 부담 덜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연초 시행하고, 생계급여지원도 설 이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새해 첫 고위 당...
2020.01.06 07:58
-
선심성 퍼주기 정책에 적자 커진 고용보험…재정지원 3년새 6배↑
실업급여 등의 재원이 되는 고용보험 재정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선심성 정책이 급증한 탓이란 지적이다. 고용보험은 지난해 10조7696억원 수입에 11조5778억원 지출로 808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8년 만의 마이너스였다. 내년에는 이 규모가 1조4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됐다. 새로 추가된 지출 항목이 많은 게 직접적...
2019.10.04 16:57
-
非취약계층이 60% 넘는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정부가 ‘직접 일자리’ 사업에 포함하는 기준은 까다로운 편이다. 우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어야 한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해 3개월 이상 실직자, 졸업 후 3년 이상 직업을 구하지 못한 청년 등을 위한 사업이 해당한다. 지급 명목도...
2019.08.22 17:24
-
'지역형 일자리' 추진 도시 9곳 중 7곳이 전기차…과잉투자 우려
강원도가 13일 디피코 등 9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횡성에서 ‘강원형 일자리’ 문을 연다. 광주형과 구미형에 이어 세 번째 지역형 일자리다. 지역균형발전과 연계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일자리 정책인 만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목희...
2019.08.13 17:37
-
일자리 사업, 성과 낮으면 일몰제…고강도 개편 추진
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열어 의결…중복 사업은 통폐합 정부가 올해 23조원 규모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을 벌이면서 성과가 저조한 사업은 폐지하기로 하는 등 강도 높은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
2019.05.07 07:35
-
SK실트론, 장애인 일자리 사업 개시
SK그룹 계열 반도체 웨이퍼 제조업체인 SK실트론(대표 변영삼·사진)은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고용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SK실트론은 다음달 자본금 3억원을 출자해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설립하고 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2019.04.11 18:04
-
경기도민 취업·구인 책임지는 '일자리 컨트롤타워'
2016년 9월 경기도의 4개 일자리 기관을 통합해 설립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직업을 알선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직업교육,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컨트롤타워’다. 구직자의 연령·성별 등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
2019.03.27 16:16
-
정부, 일자리·생활SOC 사업 예산 6월까지 65% 푼다
정부가 13조4천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과 8조6천억원에 달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을 6월까지 65% 조기 집행한다.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1% 집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
2019.01.28 13:02
-
일자리 사업 예산, 정부안보다 큰 폭 삭감…노동부 소관 26조7000억 확정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내년도 예산안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주요 일자리 사업 예산이 정부 안보다 큰 폭으로 깎였다. 노동부에 따르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노동부 소관 예산은 26조7163억원으로 정부 안보다 4061억원 작은 규모다. 올해 예산과 ...
2018.12.08 15:1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