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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순환

    • 집 사느라…가계 여윳돈 2조 줄었다

      작년 3분기 주택 매매가 늘면서 가계 여윳돈이 2조원가량 감소했다. 기업은 비용 증가로 인해 끌어 쓴 자금이 10조원 넘게 불어났다. 다만 국내총생산(GDP)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5년9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려갔다.한국은행이 4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작년 3분기 순자...

      2024.01.04 18:58

    • 부동산 영끌하느라 얇아진 지갑…가계 여윳돈 '반토막'

      올해 2분기 가계 여윳돈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소득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2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52조9000억원) 대비 24조3000억원 줄었...

      2023.10.06 18:34

    • 빚투 열기 시들…대출·주식투자 '동반 감소'

      가계의 대출과 주식투자가 지난해 동반 감소했다. 고금리에 주가 하락이 겹치면서 대출을 받아 주식 등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열풍이 사그라든 결과다.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자금순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순자금운용 규모는 3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7조9000억원에 비해 48조700...

      2023.04.06 18:17

    • 금리 오르고 주가 떨어지고…'빚투' 시대 끝났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대출을 받아 주식 등에 투자하는 '빚투' 현상이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파악된다. 주식투자 잔액은 1년 만에 1000조원 밑으로 하락해 2년 전 수준으로 급감했다.&nbs...

      2023.04.06 12:00

      금리 오르고 주가 떨어지고…'빚투' 시대 끝났다 [강진규의 외환·금융 워치]
    • 高물가·이자 부담에 가계 여윳돈 7.4조↓

      고금리·고물가에 증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 1년 새 가계 여윳돈이 7조원 이상 줄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가계·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여윳돈) 규모는 26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조4000억원 감소했다. 2021년 2분기(24조5000억원) 후 ...

      2023.01.05 18:09

    • 금리 오르고 주가 내리자…가계 여윳돈, 1년 새 7조원 줄었다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주식 시장 부진 등이 이어지면서 가계 여윳돈이 1년 새 7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middo...

      2023.01.05 15:46

      금리 오르고 주가 내리자…가계 여윳돈, 1년 새 7조원 줄었다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 개미 1000만 시대…가계 주식가치 1100조 돌파했다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올 상반기 말 가계가 보유한 국내외 주식·펀드 시장가치가 1100조원어치를 돌파했다. 작년 말에 비해 150조원가량 불었다. 개인투자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다 저금리에 ‘빚투(빚내서 투자)&...

      2021.10.08 12:00

      개미 1000만 시대…가계 주식가치 1100조 돌파했다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 가계 보유한 예금·현금 사상 첫 2000조원 돌파…주식·펀드도 1000조원

      가계가 보유한 예금과 현금은 2000조원, 주식과 펀드의 가치는 1000조원을 넘어섰다. 모두 사상 처음이다. 하지만 저금리 여파로 가계의 현금성자산 중 일부가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면서 금융자산 중 예금과 현금의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말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2021.07.08 17:28

    • 이러니 주식·집값 오르지…가계 여윳돈 2000조 돌파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올해 1분기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웃돌았다. 이 자금이 과열을 부추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들어 가계 여윳돈이 증시를 비롯한 자산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은 뚜렷하다. 국내외 주식&m...

      2021.07.08 12:00

      이러니 주식·집값 오르지…가계 여윳돈 2000조 돌파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 '큰손' 개미, 보유주식 1000조 육박…작년 266조원어치 늘려[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지난해 말 가계가 보유한 국내외 주식·펀드 시장가치가 1000조원어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씀씀이를 자제한 가계의 여윳돈이 늘면서 국내외 주식을 대거 사들인 데다 각국 증시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8일 발표한 ‘2...

      2021.04.08 12:00

      '큰손' 개미, 보유주식 1000조 육박…작년 266조원어치 늘려[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 팍팍해진 살림에 정부·기업, 올 2분기 '빚'으로 버텼다

      올해 2분기 정부와 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살림살이가 나빠지자 부족한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외부 자금조달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계는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씀씀이를 줄인 결과 여윳돈이 불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

      2020.10.07 14:05

      팍팍해진 살림에 정부·기업, 올 2분기 '빚'으로 버텼다
    • '코로나 쇼크' 기업·자영업자 "비상금 쌓자"…은행 차입금 증가폭 '역대 최대'

      기업과 자영업자(개인사업자)들이 지난달 은행에서 빌린 돈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확산되면서 비상자금 비축에 나선 결과다. 기업들은 비상금을 쌓는 한편 설비투자를 줄이는 등 현금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 ◆비상...

      2020.04.08 12:00

      '코로나 쇼크' 기업·자영업자 "비상금 쌓자"…은행 차입금 증가폭 '역대 최대'
    • 수익성 악화에 팍팍해진 기업…운용자금 1년새 76% 줄었다

      기업들의 운용 자금이 1년 사이에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저하로 자금 사정이 악화되면서 은행에 예치해두거나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규모가 급감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중 자금순환(잠정)’...

      2020.01.09 18:06

      수익성 악화에 팍팍해진 기업…운용자금 1년새 76% 줄었다
    • 2분기 가계 여윳돈 작년보다 늘어…"주택구입 줄어든 결과"

      기업은 실적악화로 자금조달↑, 정부는 경기부양에 재정지출↑ 올해 2분기 가계의 여윳돈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집을 사는 데 돈을 덜 쓰게 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

      2019.10.11 12:00

      2분기 가계 여윳돈 작년보다 늘어…"주택구입 줄어든 결과"
    • 가계 여윳돈 '사상 최소'

      가계 여유자금이 3년째 줄면서 지난해 사상 최소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각종 지출비용이 늘어난 데다 주택 구입 등에 돈을 쓰면서다. 반면 정부 여유자금은 2014년 이후 매년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가계 여유자금을 추월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2019.04.10 17:28

      가계 여윳돈 '사상 최소'
    • 日은행권, 대출 500조엔 돌파…'좀비기업'에도 무분별하게 대출

      지난해 일본 은행권의 국내 대출이 20년 만에 500조엔(약 51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회복되고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 대출 통계를 인용해 2018년 말 현재 일본 은행권의 국내 대출 잔액이 504조3974억엔(약 5165조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

      2019.02.10 17:08

    • 집 사느라 팍팍한 가계…작년 3분기 여윳돈 11조 그쳐

      지난해 3분기 가계 여유 자금이 11조원에 그쳐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구입에 여윳돈이 들어간 결과다. 가계의 금융자산을 금융부채로 나눈 배율은 직전 분기보다 하락해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

      2019.01.09 12:00

      집 사느라 팍팍한 가계…작년 3분기 여윳돈 11조 그쳐
    • 국내 잉여자금 역대 최대… 가계 여윳돈 줄고 정부는 늘었다

      경상수지 흑자 여파…세수 호황에 정부 여유 자금, 4년來 최대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하며 국내 여유 자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세수 호황과 맞물려 정부 여윳돈은 4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 반대로 집 사는 가계들이 늘어나고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가계의 여...

      2017.12.27 14:16

      국내 잉여자금 역대 최대… 가계 여윳돈 줄고 정부는 늘었다
    • 집 사느라 팍팍한 가계… 2분기 여유자금 10.5조로 급감

      기업 순자금조달은 14.8조로 5년 만에 최대…투자증가 영향 가계및비영리단체 부채 1천600조 돌파 올해 2분기(4∼6월) 우리나라 가계는 집을 사느라 여유자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중 ...

      2017.09.27 13:31

      집 사느라 팍팍한 가계… 2분기 여유자금 10.5조로 급감
    • 금리 상승속도가 너무 빠르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과 더불어 가장 큰 반응내지 거의 발작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시장은 채권시장이다. 10일 종가(11일 미국 국채시장은 휴장)기준으로 미국 10년과 30년 국채금리는 7일 종가대비 각각 32bp, 33bp 급등했다. 10년 국채금리는 2.15%로 연말 ...

      2016.11.15 07:54

       금리 상승속도가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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