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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첫사랑 연인과 이별한 김소월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김소월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그림자 같은 벗 하나이 내게 있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세월을쓸데없는 괴로움으로만 보내었겠습니까!오늘은 또 다시, 당신의 가슴속, 속모를 곳을울면서 나는 휘저어 버리고 떠납니다 그려.허수한 맘, 둘 곳 없는 심...

      2024.07.22 10:00

      첫사랑 연인과 이별한 김소월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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