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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 뒤흔드는 MBK

    •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마켓인사이트 12월 29일 오후 4시 9분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2005년 3월 1일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에 작은 사무실을 얻어 MBK파트너스를 창업했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의 아시아헤드로 이미 명성을 얻었을 때지만 사무실은 초라...

      2023.12.29 17:53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 첫 적대적 M&A, 명분·전략 싸움 모두 졌다

      ▶마켓인사이트 12월 28일 오후 3시 50분MBK파트너스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해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매수가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참여율로 실패하자 그 원인을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투자은행(IB)업계에선 MBK파트너스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공격 전략도, 상대방의 방어에 대한 대응 전략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

      2023.12.28 18:11

    • 대주주, 지분 1% 이상 거래때 최소 30일前 신고해야

      상장사의 주요 주주나 임원이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려면 이 같은 계획을 사전에 반드시 공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최대 2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35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2023.12.28 18:09

      대주주, 지분 1% 이상 거래때 최소 30일前 신고해야
    • MBK, 과감한 M&A·실사능력 뛰어나지만…산업 전문성은 물음표

      ▶마켓인사이트 12월 28일 오후 3시 51분MBK파트너스가 2018년 홈플러스의 온라인 전략 강화를 위해 주요 전략컨설팅사를 긴급 소집한 일화는 업계에서 지금까지 회자된다. 역대 최고 수수료를 보장할 테니 온라인 전략을 총괄할 보고서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

      2023.12.28 18:06

      MBK, 과감한 M&A·실사능력 뛰어나지만…산업 전문성은 물음표
    • MBK, 8200억 투자…日 실버케어 기업 인수

      MBK파트너스가 노인 요양원을 운영하는 일본 헬스케어 기업 히토와홀딩스의 경영권을 약 8200억원에 인수한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난 22일 폴라리스캐피털그룹으로부터 히토와홀딩스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인수 가격은 900억엔(약 8200억원)으로 알려졌다.히토와홀딩스는 일본의 대형 노인 ...

      2023.12.26 20:34

    • 코웨이 때 이름 알려…홈플러스 인수에 7.7조 베팅

      MBK파트너스가 설립 이후 동북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성장하기까지 세 번의 변곡점이 있었다.그 첫 번째가 코웨이다. 2012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내놓은 코웨이 딜에서 롯데쇼핑 GS리테일 등 쟁쟁한 대기업을 제쳤다. 압도적 가격인 1조1900억원을 제시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MBK의 진가는 오히려 그 이후 드러났다....

      2023.12.26 18:38

    • 兆단위 빅딜 쓸어담은 MBK…딜라이브·네파 '아픈 손가락'도

      ▶마켓인사이트 12월 26일 오후 4시 19분2015년 9월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MBK파트너스와 끝까지 경쟁한 KKR-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 담당자들은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KKR-어피너티 컨소시엄은 수일간의 밤샘 협상 끝에 “우선협상...

      2023.12.26 18:15

      兆단위 빅딜 쓸어담은 MBK…딜라이브·네파 '아픈 손가락'도
    •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목표 절반 못미친 9% 참여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매수에 주주들의 9%만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MBK파트너스는 주주들로부터 최소 20.35%의 지분을 사들여 과반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절반도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게 됐다. 한국앤컴퍼니에 재차 공세를 준비 중인 MBK파트너스 측에 이런 공개매수 참여율이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25일 한국경제...

      2023.12.25 18:09

    • "최대주주 지분율 40% 넘는데도 PEF가 공격하니…" 재계 당혹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 공개매수는 실패로 끝났지만, 재계는 상당히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해외 헤지펀드가 아닌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가 국내 1위 타이어 회사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을 이유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아도 ‘ESG(환경·사회...

      2023.12.25 18:08

    • 대기업 경영권 정조준…재계 'MBK 쇼크'

      33조원을 굴리는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을 노리고 공개매수를 시도한 것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MBK파트너스 창업자인 김 회장은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에 나서기 전후 주변에 “대...

      2023.12.25 18:03

       대기업 경영권 정조준…재계 'MBK 쇼크'
    • '대기업과 상부상조' 원칙 깼다…MBK, 경영권 공격으로 선회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사이에선 한때 “경쟁 입찰에 MBK가 등장하면 귀국 비행기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나왔다. 저금리 시대에 조달한 막대한 펀드 자금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해 매물을 쓸어담는 MBK파...

      2023.12.25 17:41

      '대기업과 상부상조' 원칙 깼다…MBK, 경영권 공격으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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