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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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하려면 이사 주주 충실의무 도입해야"
정부의 국내 증시 부양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일반 주주로 확대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은 '주주간 이해상충'"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2024.06.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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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GDP 1% 국가 재정 투입해야"…전문가의 제언 [연금개혁 파헤치기]
미래세대의 연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늦추는 수준을 넘어 70년 뒤에도 안정적인 적립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험료율 인상·운용수익률 개선·재정 투입이 어우러진 '패키지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3.08.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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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늪 벗어나는 증시…화두는 디지털자산"[2023 자본시장 전망]
작년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증권시장이 올해는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반기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부동산 프로젝트금융(PF) 부실 우려에 따른 건전성 위험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권사들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
2023.0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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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수익성은 전업계, 안정성은 은행계 높아
은행과 대기업 계열에 속하지 않은 전업 증권사의 수익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증권업이 주된 수익원인 증권사일수록 ‘고위험·고수익(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적합한 사업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자본시장연구원이...
2020.02.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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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신종코로나, 경제 미치는 영향 일시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강현주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9일 서울 금투센터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2020년 자본시장 전망과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우...
2020.01.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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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10년…대형사 자기자본 2.3배 증가
2009년 자본시장법 도입 시행 이후 10년간 5대 증권사(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이 2.3배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4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자본시장법 10년의 ...
2019.05.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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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공매도 개인 비중 0.5%…대여 주식 확충해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공매도 기회를 확대하려면 일원화된 대주 공급기관을 육성해 대여 주식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3일 '한국과 일본의 주식 신용거래제도 비교 연구' 보고서에서 지난해 1∼7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일평...
2019.01.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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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硏 "내년 코스피 상저하고"
자본시장연구원은 내년 한국 증시가 상반기에 부진하겠지만 하반기부터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4분기 중 한 차례 인상된 뒤 내년에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장근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2018.1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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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장에 박영석 교수 단독 추천
신임 자본시장연구원장에 박영석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59·사진)가 사실상 내정됐다. 자본시장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후보 면접 절차를 거쳐 박 교수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박 교수는 8일 총회를 거쳐 원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박 교수는 ...
2018.06.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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