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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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최악 가뭄으로 1조3천억 국제사회에 원조 요청
기상 관측 이래로 최악의 가뭄을 겪는 아프리카의 잠비아에서 1조3천억원 규모의 긴급 원조를 요청했다.17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잠비아는 심각한 가뭄을 겪는 잠비아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이 235억 콰차(약 1조3천억원) 규모의 긴급 원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
2024.04.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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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폭탄' 맞은 개도국들…빚 갚는데 年 600조원 썼다
지난해 개발도상국들이 빚을 갚는 데 600조원 가까운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개도국의 60%가 심각한 부채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 국가가 ‘부채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잃어버린 10년’에 진입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세계은행(WB)은 13일...
2023.12.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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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빚폭탄' 대응 안하면 '잃어버린 10년' 온다" 경고
지난해 개발도상국들이 빚을 갚는 데 600조원 가까운 돈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가파른 금리 인상의 결과 개도국 60%가 심각한 부채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들 국가가 ‘부채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ldquo...
2023.1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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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둘러싸고 미-중 신경전...中 "미국 문제부터 처리하라"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잠비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사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세계은행(WB)은 중국이 잠비아에 대한 채무를 완화하라고 주장했고 중국은 미국의 부채 문제부터 처리하라고 비판했다.발단은 옐런 장관의 잠비아 방문이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잠비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소득 국가가 경제적 혼란에 빠...
2023.01.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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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잠비아 대통령 만난 까닭은
미국을 방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을 만나 동박(銅箔) 등 2차전지 원자재 공급 문제를 논의했다.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일 뉴욕에서 히칠레마 대통령과 면담하고,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 관련 민관협력 모...
2022.09.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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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는다더니"…빚 떼일 위기 처한 중국
아프리카 남부의 빈국 잠비아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면서 최대 채권국인 중국이 곤경에 처하게 됐다. 여러 국가를 경제 벨트로 묶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잠비아는 최근 해외 채무 이자 4250만달러의 지급 불이행을 ...
2020.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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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잠비아 교량공사 공사재개…미수급 수령"
대우건설은 지난달 잠비아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일시 중단시켰던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잠비아 정부로부터 3월말까지 미지급되었던 공사비 1672만 달러가 전액 입금된 데에 따른 것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28일 보츠와나 교통통신부 장관과 잠비아 주택건설부 장관이 카중굴라 교량 현장에서 대우건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2019.04.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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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외무부
역사적인 남북고위급회담 첫날회담이 5일 상오10시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셀라돈 볼룸에서 양측대표 7명과 수행원 30명이 각각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공개로 열린 이날 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강영훈국무총리와 북측수석대표 연형묵정무원총리는 인사말에 이어 라는 의제를 놓고 기조연설을통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등 남북간 관 계개선, 상호 신뢰조성문제와군축및 통...
199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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