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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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앞에 톰슨가젤 신세가 싫어…미련 없이 떠나온 외국은 어떨까
집에서 서울 강남의 회사까지 출근하는 데 두 시간이 걸린다. 회사에 도착하면 몸은 이미 녹초가 된다. 점심시간에는 굳이 동행하고 싶지 않은 팀원들과 굳이 먹고 싶지 않은 동태탕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리고 더더욱 지옥 같은 퇴근길…. 계나는 한국이 싫다.그는...
2024.08.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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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표범에 쫓기는 '톰슨가젤' 떠났다, 한국이 싫어서 [영화 리뷰]
인천의 집에서 서울 강남의 회사까지 출근 시간은 총 두 시간. 그것도 늘 배차시간이 정확지 않은 마을버스를 운 좋게 잡아타야만 가능한 일이다. 버스와 지하철을 반복해서 갈아타며 간신히 회사에 도착하면 이미 퇴근 직전의 몸 상태가 된다. 이렇게 저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가...
2024.08.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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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2시간을 다룬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의 장건재 감독은 이른바 씨네필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하라는 공부 대신 시네마테크를 학교 삼아 고전 영화와 예술 영화를 섭렵하며 감독의 꿈을 키웠다. 최근에 장건재는 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제목에서 감지 되듯 프랑스의 누벨바그...
2023.11.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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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
장건재 감독이 4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Because I Hate Korea)'(감독 장건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2023.10.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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