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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

    • "심령도사" 장덕 아버지, 딸 살리려다 실패

      지난 4일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진 가수 장덕양(29)의 아버지 장규상씨(61)는 스스로 심령도사라고 자처하며 숨진 딸의 시체를 병원으로부터 관악구봉천11동 180-174 자택으로 옮겨와 최면술등 자신의 비법을 이용, 딸을 소생시키려 했으나 무위로 끝났다고. 평소 심령술에 몰두하고 있는 장씨는 외부와의 접촉을 막은채 딸을 살리기위한 심령치료에 전력하는 한편 ...

      1990.02.06

    • 가수 장덕양, 수면제 과다복용 숨져

      가수 장덕씨(여. 29)가 4일 새벽 3시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2동 1008호 침실에서 수면제를 과다복용,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함께 있던문인옥씨(여. 29. 의상디자이너)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문씨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께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와 기관지확장제를 먹고 잠들었는데 평소보다 약을 많이 먹는 것을 이상하게 ...

      199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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