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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요양병원 화재

    • '화재 참사' 요양병원 실질이사장·행정원장 구속기소

      2명 구속·4명 불구속 기소…보건소 직원 등 기소대상 더 늘듯 검찰이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병원의 실질 이사장과 행정원장 형제를 구속 기소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박영수 부장검사)는 30일 전남 장성 효실천 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 이사장 이모씨와 이씨의 형인 행정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

      2014.06.30 14:59

    • 요양병원 방화 의심 80대 구속 …"범죄 소명"

      장성 요양병원 방화 피의자 김모(82)씨가 30일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권태형 부장판사는 이날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김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다. 김씨는 28일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 3006호 다용도실에 들어가 불을...

      2014.05.30 11:45

    • 요양병원 화재 유독가스 주범은 매트리스폼

      "젊은 사람도 유독가스 몇 모금에 의식 잃어" 요양병원 화재 당시 배출된 다량의 유독 가스는 매트리스폼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 병원 3006호에는 침대 6개와 매트리스가 있었다. 다용도실로 활용된 이곳에는 매트리스, 침구류, 일부 의료기기를 보관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지만 대부분 불에 타 정확한 수량은 아직 파악되지 않...

      2014.05.30 10:30

    • 경찰 "방화 용의자, 병원 탈출하려 불 냈을 수도"

      용의자는 방화 혐의 부인…오전에 영장실질심사 요양병원 방화용의자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치매노인 김모(82)씨는 본인 동의 없이 입원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요양병원 화재를 수사 중인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김씨가 갇혀 지내는 데 답답함을 느껴 탈출하려고 불을 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화재 후 경상을 입어 장성병원에서...

      2014.05.30 09:37

    • 경찰, 장성 요양병원 방화 용의자 구속 영장

      경찰은 요양병원에 불을 내 환자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80대 치매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9일 김모 씨(82)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8일 새벽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의 다용도실로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계속 부인...

      2014.05.29 17:59

    • 장성 요양병원 방화 용의자 영장 신청

      경찰이 요양병원에 불을 내 수많은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80대 치매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9일 김모(82)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8일 새벽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의 다용도실로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계속 부인...

      2014.05.29 17:49

    • 요양병원 화재 사망자 21명 전원 부검

      경찰이 요양병원 화재 사망자 전원의 시신을 부검한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 전담반은 29일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 등 사망자 21명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연기에 의한 질식사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경찰은 이날 부검을 통해 질식 외 다른 요인이 사망에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환자들에게 신경안정제를 과다투입하고 손을 묶은 흔적도 있다"...

      2014.05.29 10:00

    • 경찰, '화재 참사' 요양병원 압수수색

      화재로 환자와 간호조무사 등 21명이 숨진 장성 요양병원을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 요양병원 화재 수사 전담반은 29일 오전 7시께 전남 장성군 효실천사랑나눔(효사랑) 요양병원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병원 운영 등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2007년 개원 이후 병원 운영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

      2014.05.29 07:51

    •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희생자 왜 많았나

      전남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하 효사랑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중이던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숨졌다. 불에 탄 면적은 창고 한 칸에 불과했지만 입원 환자 대부분이 중풍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탓에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경찰은 방화에 의한 화재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

      2014.05.28 21:06

    • 무늬만 '안전 인증'…요양병원에 '세월호 그림자'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이미 안전점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요양병원에 대한 정부의 관리실태가 지나치게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구 고령화 추세로 해마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국 수천개의 요양병원이 안전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다.28일 정부에 따르면 효사랑병원은 지난 9일 보건복지부, 21일 전라남도...

      2014.05.28 21:04

    • '살신성인' 간호조무사 홀로 불끄려다…김귀남 씨 안타까운 죽음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는 119 구조대원과 경찰, 병원 의사 및 간호사들의 목숨을 건 환자 구출로 더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불이 난 별관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김귀남 씨(53·여·사진)는 소화전으로 홀로 불을 끄다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화재 발생 직후 함께 근무 중인 직원에게 &ld...

      2014.05.28 21:03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혐의 80대 치매환자 긴급체포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 화재와 관련, 경찰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치매환자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8일 오전 김모 씨(82)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 씨가 불이 나기 1분 전인 이날 0시26분 다용도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후 장성병원에서...

      2014.05.28 11:08

    • 요양병원 방화 혐의 80대 치매환자 긴급체포

      요양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경찰이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치매환자를 방화용의자로 보고 체포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28일 오전 김모(82)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불이 나기 1분 전인 이날 0시 26분에 다용도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후 장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씨의 ...

      2014.05.28 10:5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현장…필사의 구조작업

      [ 포토슬라이드 2014052835388 ] 28일 오전 화재로 21명이 숨진 전남 장성군 삼계면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장성=연합뉴스)

      2014.05.28 09:36

    • 화재참사 장성 요양병원, 최근 안전점검서 '이상 무'

      당국 "21일 점검서 이상 없었다", 병원 자체점검도 '이상없음' 화재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장성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이하 효사랑병원)은 최근 병원 자체점검과 지자체의 안전검점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병원이나 지자체의 점검이 부실했거나 형식적이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전남도와 장성군 등에 따...

      2014.05.28 09:32

    • '장성 요양병원 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병원측 "죽을죄 지었다"

      [ 포토슬라이드 2014052835388 ] 보건복지부는 28일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형표 장관이 현장으로 내려가 피해 현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복지부는 화재 이후 오전 3시10분 세종 정부청사 복지부에 문 장관이 총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상황 파악과 수습에 들어갔다. ...

      2014.05.28 08:31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노인들 손발 묶인채 숨져…'충격'

      [ 포토슬라이드 201405282930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0시 30분 경 전남 장성 삼계면의 요양병원 별관 2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20여 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다시 2분 만인 0시 33분에 큰불을...

      2014.05.28 08:29

    • 요양병원측 "죽을죄를 지었다. 수습 최선다하겠다"

      병원측 시간대별로 화재 발생 경과 밝혀 이형석 효실천나눔사랑(효사랑) 요양병원 행정원장은 28일 "귀중한 생명이 희생된 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죄송합니다. 사죄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며 무릎을 꿇고 큰절로 사과한 뒤 화재발생 경과를 ...

      2014.05.28 08:04

    •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환자 20명 간호조무사 1명 사망 대참사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요양병원인 이 병원은 화재 당시 간호조무사 1명이 근무하고,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손이 묶여 숨진 채로 발견됐다. 28일 0시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효사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환자 20...

      2014.05.28 06:52

    • 장성 요양병원 불…환자 등 21명 사망 '참사'

      간호조무사 1명 근무…일부 환자 병상에 손 묶여 피해 커 전남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일부는 중상자여서 사망자는 더 늘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요양병원인 이 병원은 화재 당시 간호조무사 1명이 근무하고,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손이 묶여 숨진 채로 발견됐다. ◇ 화재 6분 만에...

      2014.05.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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