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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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하나 몬 맹글어서 되겠나"
1957년 라디오 국산화를 놓고 락희화학(현 LG화학) 내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그때 창업자인 구인회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우리가 영원히 PX에서 외국 물건만 사 쓰고 라디오 하나 몬 맹글어서 되겄나. 누구라도 해야 할 거 아닌가. 우리가 한번 해보는 ...
2024.11.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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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물건만 사 쓰고 라디오 하나 몬 맹글어서 되겄나" [서평]
1957년 라디오 국산화를 놓고 락희화학(현 LG화학) 내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했을 때 창업자인 구인회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우리가 영원히 PX에서 외국 물건만 사 쓰고 라디오 하나 몬 맹글어서 되겄나. 누구라도 해야할 거 아닌가. 우리가 한 번 해보는 기라...
2024.11.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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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고리 소녀, 한복 입은 남자의 공통점… 명화가 힌트 준 소설
‘작가의 말’이 너무 궁금해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먼저 읽고 싶은 작품들이 있다. ‘대체 이 작가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 찰나의 순간을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소설가들의 영감. 그것은 어디서 어떻게 ...
2023.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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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천문: 하늘에 묻는다' 배우 최민식 "세종과 장영실은 군신 관계 넘어 서로의 벗이었죠"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배우 최민식이 천재 과학자 장영실로 분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독자적인 천문과 역법을 갖춰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한석규)과 그와 뜻을 함께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
2019.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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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아이디어로 창업까지 도전”… 장영실 발명·창업대전 발표회 열려
‘2018 장영실 발명·창업대전’ 발표심사가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호서대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장영실 발명·창업대전은 발명의 생활화와 이를 통한 창업 저변 ...
2018.08.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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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코믹한 장영실로 진지하게 살았죠"
[ 오정민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오는 16일 개봉하는 여배우 투톱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통해 특기인 코믹 장르로 복귀한다. 영화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국 계약직 사원 장영실(강예원 분)로 활약한 강예원을 1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
2017.03.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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