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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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용항공기 4,700대로 감축...나토 재래식군축 대폭 양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유럽배치 동서재래식전력 감축일정을 올해안에체결한 길을 트기 위해 각종 병기의 정의에 관해 8일 바르샤바조약기구측에큰 양보를 하고 바르샤바측의 주장대로 전투용 항공기수를 양측이 각각4,700대로 줄이기로 동의했다. NATO협상대표단은 이날 빈에서 진행된 23개국 재래식전력(CFE) 감축회담에서 수정안을 제출해 그같은 양보를 하는 ...
199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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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래식군축 내년 타결 가능성 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바르샤바조약기구는 14일 유럽에 배치된재래식전력을 감축하기 위한 협정안을 각각 별도로 제출, 내년말까지는협정이 체결될수 있을 가능성을 증대시켰다. *** 나토 - 바 기구 협정안 별도 제출 *** 두 군사동맹의 협정안은 대서양에서 우랄산맥에 이르는 지역에서 각각보유할수 있는 병력과 무기수에 공동 상한선을 설정할 것을 촉구하고있다...
198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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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재래식군축 23개국 정상회동 제의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일 동서진영이 재래식무기감축협상을 마무리짓기위해 내년중 23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몰타인근 해상에서 열린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과의 미소정상회담 1차회동 석상에서 이같이 제의했다. 재래식무기감축협상은 그동안 16개국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및 바르샤바조약기구 산하 7개 회원국간에 계속돼 왔...
198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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