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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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법무성, 최선애씨에 재입국 허가..승인 늦어 국제대회참석포기
일본 후쿠오카 입국 관리국은 지문날인 거부와 관련, 협정영주권을 취소당한 재일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선애씨(30. 북구주시 거주)에게 16일재입국을 허가했다. 부친인 최창화 목사와 함께 재일 한국인들의 인권확보를 위해 투쟁해온최씨는 7월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피아노경연대회 참석을 앞두고지난달 14일 재입국 허가를 신청, 한달만에 가까스로 승인을 받...
199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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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인위 외무장관공관서 첫 회의
나카야마 다로 일본외상과 이원경 주일 대사는 21일 노태우 대통령의방일에 앞선 실무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4-5월께 서울에서 한/일외무장관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나카야마 장관과 이 대사는 이날 또 양국 외무부 고위 관리들이 오는27일 재일 한국인 3세의 법적 지위 문제에 대한 양국간 견해차를좁히기 위해 서울에서 회담을 갖게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일...
199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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