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법안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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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처리 전후>중앙통로서 1분만에 처리,평민전원 농성돌입
평민당은 14일 민자당측이 국회본회의를 기습적으로 열고 26개의안을통과시킨뒤 총재단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이들 법안의 처리가불법이므로 라고 주장, 이날 하오 박준규국회의장에게 항의단을보내는 한편 밤12시까 지 본회의장에서 시한부 농성을 벌였다. 평민당은 이날 의총에서 ▲최영근부총재를 단장으로 한 항의단을의장에게 보내 본회의 안건처리의 무효를 선언하고...
199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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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쟁점법안처리 사고 파란...법사위서 여야격돌 파행운영
국회5공특위는 12일 상하오 평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의원만으로조사보고서작성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국회본회의와 박준규의장에게제출할 보고서를 일사천리로 채택함으로써 지난 88년 6월부터 시작한특위활동을사실상 종결. 황명수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위원장을 대리한 장경우민자당간사는상오 소위에서 평민당의원들의 참석을 종용하며 10시부터 11시까지기다렸으나...
199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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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처리등 임시국회대책 논의...민자당
일본 홋카이도와 효고현에서 한국인 강제 징용자 명단이 발견된데이어 돗코리현에서도 1940년부터 44년까지 이지방 이와미 광산에끌려와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한국조선인 64명의 명단이 사회당의원과재일동포에 의해 보관돼온 사실이 11일 밝혀졌다. 이와미조 출신의 사회당 요시다 다쓰오 참의원 의원과 돗토리현조선상공회 이정수이시장이 보관해온 이 명부에는 당시의 가혹한...
199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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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쟁점법안처리등 관철키로
중국의 양상곤국가주석은 11일 한소정상회담등 한국의 적극외교를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북한의 고립화가 심화, 이대로 가면 두개의 한국이 출현하게 돼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양은 중국을 방문한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의 사사카와 료이치 명예회장일행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고립되지 않도록 일본은북한과의 교류...
199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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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처리에 야당의견수용...민자 3최고위원 비밀 회동
일본정부는 오는 24일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시 한-일 과거사에 대한아키히토 일왕의 사과문제와 관련, 금명간 최종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해올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 한일양국 사과 주객체 명시 여전히 이견 *** 한-일양국은 그러나 "일왕사과" 문제에 따른 핵심부분인 사과의 주체및객체를 명시하고 일본측이 과거사에 대한 책임과 반성의 뜻을 분명히 하는문제...
199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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